바우트랩 '블리츠 택틱스' e스포츠 게임 도전
바우트랩이 새로운 재미를 담은 실시간 전략 전투(RTSB) '블리츠 택틱스'를 통해 e스포츠 게임에 도전한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우트랩(대표 신원규)은 최근 실시간 전략 전투(RTSB) 게임 '블리츠 택틱스'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탑다운 시점의 실시간 전략(RTS)에 5대5 공성전 재미를 더한 새로운 장르의 PvP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보는 재미가 있는 e스포츠 게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개발 및 사업을 총괄하는 최성용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빠른 호흡의 간결한 전략 전투에 대한 고민을 거듭해 왔다. 지난 2013년 '지스타'에 출품한 '시드워'를 비롯해 벌써 13년 넘게 이 장르 개발에만 매달려 왔다. 그간 국내외 대형 게임 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달려들기도 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결국 현재까지 이 장르에 도전하는 이를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e스포츠 게임으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탑 다운 시점의 5대5 공성전 협업 전투가 필수"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여기에 전략 게임의 핵심 요소들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재미를 구현했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반향을 불러 일으켜 보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그는 국내에서 먼저 e스포츠 게임으로서 자리매김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PC방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PC방을 통한 게임 문화를 향유하는 작품이 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역시 자연스럽게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판단이다. 이에따라 작품 출시와 함께 PC방에서 게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아마추어 e스포츠 붐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향후 유저가 인공지능(AI)을 상대로 하는 5대5 대결 구도의 대회도 열며 다각도로 흥미를 불러 일으키겠다는 것이다.최 COO는 "우선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작품을 완성할 방침"이라면서 "빠르고 간결한 한판승부의 재미를 통해 e스포츠계에 새 바람을 일으켜 보겠다"고 말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202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