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 세븐' 뉴 페이스 가세 열기로 '후끈'
탁광진 슈퍼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디렉터.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급증한 유저들을 위해 '월드 아레나'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키로 하는 등 이들의 성장 의욕을 고취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최근 '에픽세븐'의 개발자 영상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달 8.3 버전에 해당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뉴 에라'를 통해 장비 및 보상 시스템을 개선하고, 새 캐릭터 및 스토리 전개 등 재미 요소를 크게 강화했다.탁광진 슈퍼크리에이티브 콘텐츠 디렉터는 "뉴 에라 업데이트 효과에 힘입어 유저 수가 이전 대비 82.4% 증가했다"면서 "이후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다른 유저와 대결하는 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가 핵심 재미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에따라 유입된 유저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NPC와 실시간으로 밴픽 대결을 펼치는 PvE 콘텐츠 '투신의 전장'을 선보일 방침이다. 대응 전략을 도와주는 '밴픽 어시스턴트'와 함께 90개 이상의 캐릭터를 지원해 초보자도 쉽게 대결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탁 디렉터의 판단이다.이 회사는 또 가이드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의 여정'을 도입키로 했다. 영웅 육성이나 모의 연습전 등 단계별 미션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콘텐츠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월드 아레나' 콘텐츠 전반을 다듬어 나가는 작업도 꾸준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정보나 밸런스 패치 소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로비 화면을 개선하고, 상위 랭커 경기를 실시간으로 관전하는 기능도 지원키로 했다.이 회사는 기존 'E7WC' 뿐 아니라, 온라인 대회 '에픽세븐 마스터스(E7마스터스)'를 신설해 e스포츠 영역 확대에도 나서기도 했다. 특히 이달 30일에는 'E7마스터스'의 결승전이 열릴 예정으로, 유저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이에따라 이달 21일 화염 속성 정령사 '이바나'를 선보일 예정인데, 캐릭터 출시 이전 '이바나'의 서브 스토리 '로사모르의 맨션의 비밀'을 먼저 공개, 팬들의 관심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태그' 전투 콘셉트의 캐릭터인 '리안나 루시엘라'도 내달 4일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에 앞서 이달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캐릭터의 보다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탁 디렉터는 "리안나 루시엘라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다른 캐릭터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작업량이 소요됐다"면서 "이는 그만큼 많은 팬들이 기다려 왔다는 것이고, 그래서 팬들이 충분히 만족할 만큼의 성능으로 '리안나'를 선보여야 한다는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2026-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