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실적 안정화 … 20개작 개발에 주력
위메이드가 MMORPG 캐주얼 서브컬처 등 총 20여개작 개발에 주력하는 등 타이틀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이 같은 사업 전략을 밝혔다. 올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나이트 크로우' 판권(IP) 활용작을 시작으로, 첫 콘솔 대작인 '프로젝트 탈(TAL)' 등을 포함한 대작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프로젝트 탈'은 AAA급 오픈월드 액션 RPG로, 현재 안정적인 개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연내 영상을 통해 작품 콘셉트와 전투 경험, 핵심 플레이 요소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서브컬처 장르에서는 장기 흥행 기반을 마련한 '로스트 소드'를 중심으로 위메이드커넥트의 신작 라인업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플러피덕에서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는 '메이크 드라마 : MAD'의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또한 일본 코단샤의 오리지널 IP '헌드레드노트'를 활용한 신작과 레트로캣에서 개발 중인 수집형 RPG '노아' 역시 연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매드엔진의 서브컬처 프로젝트 조직 'MO TF' 역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심 IP를 활용한 신작 중 하나로는 라이트컨에서 개발중인 방치형 RPG '윈드러너 키우기'가 있다. 이 작품은 연내 론칭될 예정이다. 또 앞서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력을 검증한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의 중국 진출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밖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중인 원웨이티켓스튜디오의 '미드나잇워커스'는 연내 정식 서비스 전환을 목표로 콘텐츠 및 시스템 개선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위메이드측은 밝혔다.'메이크 드라마 : MAD'위메이드는 중국 킹넷과의 '미르의 전설2' IP 로열티 분쟁을 마무리하는 등 라이선스 매출을 크게 확대했다. 또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위믹스 기반 블록체인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하는 등 내실 안정화를 꾀했다고 자평했다.이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견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또 대작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통해 단기적인 흥행 성과 역시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블록체인 분야에서는 위믹스가 게임 플랫폼과 플레이 내에서 실효적 유틸리티로 기능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생태계 구축 및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위믹스를 기축 통화로 게임 유저 간의 경제 활동을 도모하고, 이런 활동들이 플랫폼 수익성 증대로 연결되는 유기적 구조를 강화하는데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주요 국가 핵심 거래소 상장을 통해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나이트 크로우'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53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이를 통해 지난 3분기부터 3 분기 연속 흑자를 이끌었다. 1분기 부문별 매출은 ▲게임 1152억원 ▲라이선스 305억원 ▲블록체인 75억원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202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