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글로벌판과 동시 패치 임박
액토즈소프트가 '파이널판타지14' 유저들이 기다려 온 글로벌 서비스와의 패치 격차를 완전히 줄여, 동시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최근 온라인게임 '파이널 판타지 14'의 동시 통역 생중계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및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한국 유저들은 이미 출시된 글로벌판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게 패치가 적용돼 최신 콘텐츠를 온전히 플레이 할 수 없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 회사는 이 같은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 끝에 최근 7.5 버전부터는 동시 업데이트를 진행키로 결정했다.또 서비스 계획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 역시 이전까지는 한국 운영진을 통해 진행해왔으나, 이번 버전부터는 글로벌판 방송을 동시 통역하는 방식으로 변경키로 했다.글로벌판과 첫 동시 업데이트되는 7.5버전은 내달 28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메인 시나리오의 새로운 전개를 비롯해 ▲인스턴스 던전 ▲토벌전 ▲레이드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또 새 임무 지원 시스템의 대응 던전으로 '어스름 요새'와 '시스이 궁'을 추가해 파티 매칭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PvP 콘텐츠 '크리스탈라인 컨플릭트'의 경기장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방침이다.회사 측은 리미티드 직업 '마수조련사'도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마물을 포획하고 육성해 함께 전투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췄는데,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먼바다 낚시'의 새 항로를 비롯해 ▲우주 개척 ▲골드 소서 ▲하우징 설치 수 증가 ▲추억의 보관함 수납 가능 아이템 확장 ▲염료 아이템 통합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동시 통역 방송과는 별개로, 최정해 액토즈소프트 한국판 운영 프로듀서의 이벤트 및 7.5버전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한국판의 남은 패치 프로그램 발표도 동시 진행됐다. 이 안에 따르면 17일 7.45 버전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이달 31일부터 내달 4월 13일까지는 '신생제'가 열리는 등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게 된다.이날 최 PD는 "첫 시도한 실시간 동시 통역 방송인 만큼 부족한 점도 있을 수 있으나,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2026-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