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3 블루' 포격 슈팅 부활 도전장
블로믹스가 25년 넘게 이어져 온 '포트리스' 시리즈의 신작 '포트리스3 블루'를 론칭, 포격 슈팅 장르에 새롭게 도전장을 던졌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이달 '포트리스3 블루'의 PC 버전을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할 예정이다.원작 '포트리스'는 2000년대 PC방 문화 전성기와 함께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국민게임'으로 불릴 정도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신작은 이 같은 원작의 전략 전투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2블루 모드''3블루 모드'기준선 및 스킬 시스템 도입으로 명중 쾌감 강화이 회사는 이를 통해 시리즈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포트리스2 블루'를 4K 해상도의 그래픽으로 완벽 복원한 버전인 '2블루 모드'를 지원한다. 이는 원작의 조작 방식과 툴을 그대로 계승하며 각도ㆍ파워ㆍ바람 등을 계산하는 탄도학 기반 턴제 전투의 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신작은 이 같은 원작의 추억을 자극하면서도, 새로운 유저의 유입을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2블루 모드'의 턴제 탄도 기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명중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캐주얼 모드 '3블루 모드'를 마련했다.이 모드에서는 정확한 포격을 도와주는 기준선 시스템을 비롯해 일반 ㆍ특수ㆍ궁극기ㆍ유틸리티 등 다양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폭넓은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명중에 대한 허들을 낮춘다는 것이다. 특히 '빽샷' '고각샷' 등을 보다 수월하게 시도할 수 있으며, 궁극기 스킬을 통한 일발역전의 짜릿함을 비롯해 스킬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전략 전투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리얼 모드'4개 탱크로 팀 구성, AI와 함께 실시간 대전이 회사는 더 나아가 실시간으로 전개되는 빠른 템포의 '리얼 모드'까지 도입할 방침이다. 이는 시간에 따라 차오르는 행동자원인 'AP'를 통해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며, 3분 간 상대방을 모두 처치하는 경쟁을 펼치게 된다. 캐릭터별 스킬 활용을 비롯해 전장 위치 조절 및 반응 속도 등을 통한 승부에 집중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또 '3블루 모드'와 '리얼 모드'에서는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스쿼드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는 4개의 탱크로 스쿼드 덱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단일 탱크로 대전을 진행했던 원작과 비교해 명확히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3블루 모드에서는 턴마다 4개의 탱크를 모두 조작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팀 구성과 다양한 전술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리얼 모드에서는 4개 탱크 중 하나만 직접 조작하며, 나머지 3개 탱크는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전투를 수행한다. 전투 중에는 조작 탱크를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한층 더 역동적인 전투 흐름에 몰입할 수 있다.이밖에 ▲전략전 ▲보스레이드 ▲팀데스매치 ▲공성전 등 다양한 모드를 제작 중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상금을 설정할 수 있는 '상금전'을 통해 경쟁의 재미도 극대화한다. 인플루언서가 자신만의 대회를 커스터마이징해 개최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캐릭터 수집과 꾸미기 요소도 확대이 작품은 탱크형 인간형 팬시형 등 20여개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를 수집하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플레이 스타일을 찾아나갈 수 있다. 탱크는 육성할수록 능력치가 강화되며, 성급이 오르면 외형도 변화해 육성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스킨 교체를 비롯해 펫 발판 특수효과 등 코스튬을 통해 캐릭터를 꾸미는 요소 역시 더해 나갈 방침이다.이 회사는 또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로비에서의 전체 채팅 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소셜 재화인 '하트'를 요청하거나 유저 간 주고받을 수 있고, 받은 하트 수에 따라 랭킹을 가려 보상도 지급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론칭에 앞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에 있다. 또 이를 통해 일주일 만에 사전예약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