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에 日 총리도 부정적 반응
그간 끊임없는 논란을 빚어온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가 이번엔 일본 국회로 자리를 옮겨 갑론을박의 대상이 됐다. 여기엔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까지 가세하는 웃지못할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지난 19일 일본 국회에서는유비소트의 신작 '어쌔신 크리드: 새도우스'가 때 아니게 의원질의에 등장했다. 이 작품은 15년 이상 이어진 잠입 액션 어드벤처 '어쌔신 크리드'의 최신작. 16세기말 일본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사무라이와 닌자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하지만 이 작품에 대한 일본 팬들은 "일본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다"며 그간 꾸준히 비판을 쏟아내 왔다. 주인공'야스케'의 작중 인물이 흑인 사무라이인데다 시대적 배경으로는 다소 이해가 되지 않는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역사 왜곡이라는 것이다.또 야스케가 일본의 종교 시설인 '신사(神社)'에서 날뛰며 물건을 박살내는 등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자, 이 작품을 접한 일본 팬들은 '신사'를 모독하는 것이라며 강한 분노감을 표출. 실제로 영상에서 파괴된 신사는 일본 히메지 시에 위치한 실제 이타테효즈 신사와 같은 모습이었다.이날 일본 국회에서는 자민당의 히로유키 카다 참의원 의원이 이 문제를 정식으로 질의하고 나섰다. 그는 "게임 속에서 신사를 공격하고 파괴하면 실제 생활에서도 비슷한 행동을 할 수 있다"면서"표현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일본문화를 폄훼하는 행위는 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정부 대책을 요구했다.이같은 의원 질의가 이어지자답변에 나선 이시바 총리는 "신사를 훼손하는 일은 일본에 대한 절대적 모욕"이라면서 "한 나라의 문화나 종교에 존경의 마음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고, 그렇지 않은 행위가 있다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어쌔신 크리드'에 대한 모종의 "치를 시사하기도.그는 그러면서"향후어떻게 대처해야 할지경제산업성, 문부과학성, 외무성과 협의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표명.'미르2 : 레드' 서비스 종료 후 재출시 왜?브이파이브게임즈가 '미르2 : 레드'의 서비스종료에 이어 곧 재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유저들은 무슨 말이냐며 어리둥절.지난 2023년 출시된 이 작품은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를 활용한 MMORPG다. 원작의 동양 무협 판타지를 재현한 가운데 '더 빠르고 더 강하게'란 캐치플레이즈를 내세워 큰 호응을 얻었다.그러나 당초 의욕과는 달리 불과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서비스제공을 하기 어렵게 됐다며 종료를 선언해 버린 것이다. 그러면서 이대로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기엔 그렇다며 우선 이달까지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내달 중단을 단행해, 이후 시즌2 버전을 내놓겠다며향후 계획을 밝혔다.또 이상 플레이를 원하지 않는 유저들에 대해서는 환불을 진행하고, 시즌2를 계속적으로 이어갈 유저들의 경우 기존의 충전 금액을 그대로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와함께시즌2에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유저들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대 유저 선언을 약속하기도.그러나 이에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다소 시큰둥한 모습. 이미 여러차례유저들의 신뢰를 잃어 버렸는데 회사측의 방침이 먹혀들겠냐는 것이 '미르2:레드' 팬들의 지적인 것이다.한 유저는 "새 서버를 오픈하는 것과 재 출시하는 것과는 엄연히 다른 것인데, 브이파이브게임즈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지 대체알 수가 없다" 며 "마치 혼자하는 소리처럼 들린다"며 냉담한 태도.'아는형님' 포켓몬GO 때문에 방심위 주의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 제재 "치인 주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런데 그 배경이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GO’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자,유저들 사이에서는 '포켓몬 GO'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빚어진 것이냐 설왕설래.내용을 들여다 보니, 지난해 9월 21일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게임 플레이 장면을 포함해, 관련 레크레이션 등이 방영됐는데, 이 것이 간접광고(PPL) 수준을 넘어사실상의 직접 광고에 해당됐다는 것. 방심위는 프로그램에서 방송보다는 상품 홍보에 더치중했다는 판단을 한것이다.이 소식을 접한 유저들은 “게임 장면이 나와 문제가 된 줄 알았는데, 과도한 광고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면서도 " 그런데 지난 9월에 방영된 프로그램이 왜 이제와서 제재 "치를 받게 된 것이냐"며 다소 의아해 하는 모습.그러면서 “다른 방송들은 더 노골적으로 제품 광고를 하는 것 같은데, 굳이 JTBC만 쏙 솎아내 제재 "치를 가한 것 같다"며 "혹 그날 방송 소재가 게임이었기 때문에 그랬던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며 제재 "치가 나온 배경에 큰 관심.이에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연예인들이게임을 하는 모습은 이제 더이상 새로운 얘기는 아닐 정도로 일상이 됐는데, 그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다만 논란을 빚은 게임업체와 게임 노출에 대한 과다 여부의 판단은 방심위에서 주관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JTBC가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없는 입장일 것"이라며 한마디.[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