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샐러드, '마이주디' 캐주얼 코디 장르에 첫 도전
컨샐러드가 픽셀 아트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코디 게임 '마이주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컨샐러드(대표 강세윤)는 최근 캐주얼 게임 '주디' 판권(IP)을 확대한 신작 '마이주디'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지난 2022년부터 픽셀 아트로 구현된 소셜 모바일게임 '주디'를 서비스 중에 있다.잘파세대 10~20대 여성 유저를 타깃으로 삼아 인기를 끌면서 누적 가입자 수 23만명, 누적 매출 약 20억원을달성했다.신작 '마이주디'는 기존 '주디'의 핵심 콘셉트인 '슬라임 꾸미기'와 '유저 창작 콘텐츠(UGC)'를 더욱 발전시킨 것이다. 국내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번 신작은 플리마켓 시스템을 도입, 유저들이 그린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특히 기존 픽셀 디자인 시스템을 계승해 누구나 쉽게 아이템을 제작 가능한 환경을 "성했다. 이를 통해 UGC 플랫폼에서 흔히 발생하는 '창작자 1% 현상'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이와 함께 '마이홈'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과정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슬라임을 비'해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배치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마이 주디'는 누구나 스몰 인플루언서 또는 스냅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10~100명 정도의 작은 팬덤을 라이트하게 형성하며,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귀고,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로서의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소셜 네트워크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광장'이라는 공간에서 다른 유저들과 만나 소통하고, 함께 물고기를 잡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기존 '주디'에서는 유저 간 아이템 교환이 400만 회 이상, 커뮤니티 게시글 70만 개 이상, 댓글 200만 개 이상 등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이 같은 소셜 네트워크 기반을 더욱 확대했으며, 향후 멀티플레이 콘텐츠 등 더욱 다양한 소셜 활동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강세윤 컨샐러드 대표는 " '마이주디'는 Z세대와 알파세대를 위한 새로운 소셜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면서 "10대들에게 '로블록스' '제페토' 등에서 커스텀과 창작은 일상이 됐으며,'마이주디'는 2D 픽셀 아트 기반으로 포토숍이나 3D 툴 없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강 대표는 "게임이 친구를 사귀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채널로 대체되는 트렌드에 맞춰, 코디 및 아이템 콘텐츠를 통해 취향이 같은 친구와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려고 했다"면서 "하반기 글로벌 원빌드 서버 출시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이함께 소통하고 창작의 경험을 체득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말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