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플레인' 스마일게이트 떠나 '홀로서기'
서브컬처 게임 '아우터플레인'이 서비스 2년 만에 퍼블리셔인 스마일게이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브이에이게임즈(대표 손범석)는 최근 공지를 통해 '아우터플레인'의 서비스를 스마일게이트로부터 이관해 자체 서비스에 나설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아우터플레인'의 서비스 이관을 위한 절차는 내달 8월 12일부터 시작된다.이에따라 유저들은 향후 적용될 게임 내 서비스 이관 기능을 통해 가입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내 화면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동의하면 이관 코드가 자동 발급된다. 서비스 이관 이후 새로운 버전의 게임 로그인 화면에서 해당 이관 코드를 입력하게되면 동일한 계정 정보로 게임을 그대로 이어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아우터플레인'의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서비스는 9월 23일 종료되며, 브이에이게임즈는 이날 점검 종료 이후 자체 서비스로 전환해 유저들을 맞이하게 된다. 서비스 이관이 이뤄진 후에는 기존 유저들의 이관 코드 발급이 사실상 불가능, 사전 절차를 밟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브이에이게임즈측의 설명이다.서비스 이관과 함께 '아우터플레인'의 5개의 서버는 개편된다. 기존 '글로벌 서버'와 '일본 서버'는 독립적으로 유지하지만, 한국 서버는 2개 아시아 서버를 통합해 '글로벌 2 서버'로 거듭나게 된다.브이에이게임즈는 '아우터플레인'의 자체 서비스를 기념해 이관 이후 유저들에게 '데미우르고스 선택권'을 포함한 풍성한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아우터플레인' 개발을 총괄해 온 현문수 PD는 "이번 결정은 스마일게이트와의 긴밀한 논의를 거쳐 이루어진 것"이라며 "앞으로의 새로운 도전과 방향성을 위해 개발업체가 직접 서비스를 이어 가기로 했다"고 서비스 이관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또 "퍼블리셔인 스마일게이트의 지원과 협력 덕분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유저들의 변함없는 성원 속에서 한 걸음씩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브이에이게임즈는 자체 서비스 시작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작품 분위기를 일신한다는 방침이다.서비스 이관 이후부터 내년까지 신규 동료 6명 이상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개선 및 확장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또 신규 콘텐츠와 성장 개선 등을 통해 작품을 점차 PvE 중심의 RPG 게임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 밖에 ▲정기 업데이트 및 신규 콘텐츠 개발 지속 ▲유저 피드백 기반의 밸런스 및 UI/UX 개선 ▲안정적인 운영 환경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 ▲이관 기념 보상 및 이벤트 등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현 PD는 "'아우터플레인'의 여정은 끝이 아니라, 더욱 확장된 세계로 향하게 될 것"이라며 "개발업체로서 책임감 있게, 그리고 진심을 다해 더 좋은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20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