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에 새로운 에피소드 투입한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암흑기사 클래스 리부트를 중심으로 명예와 도전의 재미를 가미한 새로운 에피소드를 투입키로 하는 등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전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니지M'의 실시간 방송 '인사이드M - 기억의 섬' 이란 코너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데이트 방침을 자세히 소개했다.이 회사는 3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 에피소드 '더 다크니스'를 선보이며 '암흑기사' 클래스의 리부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재경 디자인디렉터(DD)와 이상민 사업실장이 나서 유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암흑기사는 ▲디멘션 블레이드 ▲보이드 필드(어벤져) ▲다크 웨이브 등의 스킬 추가와 함께 ▲칼립소 ▲도펠겡어 킹 등 기존 스킬에 대한 강화가 초점이 됐다.개발진은 이번 리부트에 대해 "시간에 풍화되지 않을 선명한 역할과 개성을 가진 클래스를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암흑기사로 전환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기회와 더불어 앞서 리부트를 진행한 '총사' '뇌신' '광전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이 회사는 또 '암흑룡 할파스 레이드'를 도입한다. 성공하게 되면 해당 월드의 모든 유저에게 던전 '기억의 섬'이 오픈되며, 이를 통해 신화 등급 투구 '할파스의 투구'를 획득할 수 있게 했다. 또 '기억의 섬' 던전은 어렵지만, 보상이 큰 사냥터로 디자인됐으며, 도입부에는 '세이프티 존'을 설정, 진입 장벽을 낮출 방침이다.새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통해 유일 등급 변신 '해방된 할파스'도 선보인다. 이는 지난 2021년 '지배자 기르타스' 이후 4년 만에 추가되는 것이다. 해방된 할파스는 비전투 모드에서의 '완전한 은신' 능력과 더불어 4대 용의 마법 버프를 제거하는 등 강력한 특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이 회사는 또 사용하지 않는 변신 카드들을 활용하는 '용병 파견 시스템'을 도입한다. 희귀 등급 5레벨 이상 변신 카드 4장으로 파견단을 구성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방식이다. 동시에 3개 성에 파견할 수 있고, 하루 최대 15회까지 진행 가능하다.한편 조재경 디자인디렉터(DD)는 최근 자신의 퇴사 및 방송 폐지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날 이상민 사업실장도 "지난 달 방송을 진행해야 하는 '스탠바이M'을 '퍼플 결제시스템' 및 개릭터 선물하기 등 전사적인 정책 변화 때문에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어 결방을 하게 됐다"면서 "여기에다 '더 다크니스' 에피소드 업데이트 작업이 겹치면서 '스탠바이M'을 쉬어갈 수 밖에 없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스탠바이M은 유저들과 함께 시작하면서 키워온 소통 방식인 만큼, 절대 폐지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 재미있고 진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20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