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과 완구의 접목` 스마트토이가 뜬다
레전다이노게임과 연동되는 '스마트토이'가&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토이는 사물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같은 IT기술이 접목된 완구(장남감)로, 초소형 컴퓨터 칩이 내장돼 사용자와 쌍방향 소통을 시도한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실업, 더재미, 핀콘 등은 최근 게임과의 연동을 지원하는 스마트토이를 속속 선보이며 새로운 수요 확대에 나서고 있다.영실업은 애니메이션 ‘스낵월드’를 활용한 스마트토이 ‘트레져박스 제1탄 : 깨어난 크리스탈 파워’를 최근 발매했다. ‘트레저박스’는 애니 속 장비 아이템을 재현한 ‘쟈라’ 12개와 몬스터가 봉인된 크리스탈 소재의 플레이트 ‘스낵’ 10개 등의 시리즈를 임의로 획득할 수 있다.쟈라와 스낵은 NFC칩이 내장돼 모바일게임과 연동을 통해 아이템으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토이다. 모바일게임 ‘스낵월드’는 내달 론칭될 예정으로, 현재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쟈라는 애니 속 주인공이 들고 다니는 미니어처 형태의 장비로, 거대화시켜 적을 상대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발매된 스마트토이는 이를 재현한 것으로 게임과 연동을 통해 무기 아이템으로 사용 가능하다.스낵도 애니 속 몬스터가 실물로 재현됐으며 이를 다시 게임에서 소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완구다. 이 같은 애니, 완구, 게임 등을 아우르는 연계 구조를 통해 현실과 가상,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들고 있다는 것이다.더재미(대표 곽승재)는 지난달 완구와 연계되는 모바일게임 ‘레전다이노’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쥘베른의 ‘지구속 여행’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다양한 공룡들을 수집하고 이를 활용한 일대일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증강현실(AR) 및 QR코드 기술을 통해 실물 완구 스핀메달을 인식한 뒤 게임 캐릭터를 소환하는 연출이 구현됐다.더재미는 모바일게임뿐만 아니라 스핀메달과 스킬카드를 사용하는 보드게임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캐릭터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저변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핀콘(대표 유충길)은 최근 모바일게임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2000만명 이상이 즐긴 수집형 RPG ‘헬로히어로’의 명맥을 잇는 차기작으로, 현재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핀콘은 완구 업체 오로라월드와 협력을 통해 게임과 연계되는 스마트토이도 준비해왔다. 아직 작품 론칭 전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단계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2018-07-26 18: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