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런스 'DK 모바일' 시리즈 부활할까?
엔트런스가 3년 만에 'DK모바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DK 모바일 리본'을 론칭하는 등 MMORPG 시장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트런스(대표 김병수)는 최근 'DK 모바일 리본'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다. 또 PC 버전도 함께 출시함으로써 모든 플랫폼에서 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 작품은 지난 2012년 출시돼 서비스 중인 'DK온라인'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반복적인 사냥으로 인한 피로도를 줄이고, 누구나 쉽게 적응 가능한 작품을 지향하고 있다.이 회사는 이를 위해 게임 접속을 종료한 후에도 캐릭터가 자동으로 성장하는 '오프라인 성장' 기능을 도입했다. 또 1인 전용 던전을 통해 안정적으로 아이템을 수급하며 꾸준히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공성전, 필드 보스, 레이드 등 대규모 전투 콘텐츠는 더욱 강화해 전략과 협동의 재미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론칭 시점 4개의 인터서버 그룹과 12개의 서버를 마련했으나, 유저가 몰리면서 서버가 포화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브란덴, 그리온, 라보니아 등 서버를 추가 오픈하는 등 긴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특히 서버 리스트에 스트리머가 소속된 서버를 안내하면서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2021년 선보인 'DK모바일 : 영웅의 귀환'이 매출 순위 톱5위에 진입하는 등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또 바로 다음해인 2022년에는 유료 상픔과 결제 시스템을 배제하고, 시즌제 서비스를 내세운 'DK모바일 : 디 오리진'을 출시, 장안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3년 만에 선보이는 'DK모바일 리본'은 최신 트렌드의 방치형 요소를 결합한 MMORPG를 지향하고 있는데, 일단 반향은 긍정적이다.김영웅 엔트런스 실장은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작의 불편 요소를 걷어내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MMORPG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며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운영 안정화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모두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