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한국MS '신더시티' 개발 기술 협력
왼쪽부터 마승재 한국MS 게임고객사업부 영업대표, 이종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영업 매니저, 정원찬 애저 GTM 매니저, 안재훈 한국MS 게임고객사업부 팀장, 민주홍 한국MS 게이밍 사업 부문장, 조원우 한국MS 대표, 배재현 빅파이어게임즈 대표 겸 엔씨소프트 CDA(부사장), 최원종 엔씨소프트 IP얼라이언스실장(상무), 소인섭 엔씨소프트 IP사업개발센터장(상무), 황성진 빅파이어 게임즈 신더시티 PD(상무).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6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신더시티'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신더시티'는 엔씨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에서 내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게임이다.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에서 이 작품을 출품해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게임 개발 생태계를 함께 설계하고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개발 과정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와 애저 오픈AI 기술 도입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활용한 공동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특히 한국MS는 빅파이어게임즈 개발팀과의 기술 교류, 프리뷰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협력을 지원할 방침이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202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