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리마스터로 대격변 예고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연말 새 클래스 투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그래픽 품질 향상 등 리마스터를 통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13일 과천 사옥 '홈 원'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오프라인 행사 '칼페온 연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이 회사는 이달 16일 새 클래스 '세라핌'을 글로벌 시장에 동시 투입한다. 세라핌은 신성력을 담은 대검 '성약'을 사용한다. 기존 '버서커'와 비슷하지만, 이와 비교해 제식과 절도가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여성 대검 클래스 '세라핌' 이달 16일 출시세라핌은 빛의 신성력과 어둠의 신성력을 모두 활용 가능하다. 패시브 기술 심화에서 빛 또는 어둠 중 하나를 선택해 각각의 '맹약'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빛의 맹약 기술은 기본 대검 기술을 그대로 쓰면서 신성력이 강화된 형태로 발동된다. 평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어 빠른 연계에 강점이 있다. 어둠의 맹약 기술의 경우 넓은 범위와 강력한 한방을 목표로 한다.이 회사는 또 이달 23일 업데이트를 통해 '아즈낙 전장'을 개편키로 했다. 2인 한 팀이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전장의 맵 역시 고저차가 적고 평지 위주로 동선 편리성을 높인다.또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장막이 좁혀져 오게 되도록 변경하며 전투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일간 주간 월간 등의 보상도 모두 상향 조정하고, 명예 훈장 보상도 추가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전과 단체전을 번갈아가며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개선할 계획이다.내년 2월 오픈월드 '오딜리타' 열린다이 회사는 내년 2월 10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 지역 '오딜리타' 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딜리타는 '카마실비아'와 국경을 맞댄 지역으로, 오픈 월드로 구현됐다. 다만, 특수 입장 아이템 없이 일반 필드와 동일하게 '모험의 열기'를 소모하며 전투력 8만 5000부터 입장 가능하다.오딜리타에서는 '어둠의 틈'이 열리고, 몬스터들과 우두머리가 출현한다. 정해진 시간 힘을 합쳐 틈을 닫아야 하는데, 마지막 등장하는 '어둠에 물든 크자카'를 제압하면 오딜리타 지역에 '타락한 대지'가 등장한다. '타락한 대지'의 몬스터를 제거하게 되면 오딜리타 지역에서만 적용되는 능력치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밖에 오딜리타 지역 사냥터 및 어둠의 틈에서는 '공허' 등급보다 상위인 '신성' 등급의 '카라자드 장신구'를 전리품으로 획득 가능하다.그래픽부터 콘텐츠까지 리마스터 '쇄신'이 회사는 내년 서비스 8주년을 맞아 그래픽 ㆍ 유저 인터페이스(UI) ㆍ 이펙트 등의 리마스터를 포함해 대대적인 변화를 꾀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물리 기반 렌더링(PBR) 및 스크린 스페이스 반사(SSR) 적용과 함께 그래픽 품질 및 정밀도를 개선하고, 보다 넓은 시야와 함께 부드러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PC 클라이언트를 통해 보다 개선된 해상도와 부드러운 조작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에는 새롭게 추가되는 세라핌을 포함하면 55개의 클래스가 존재한다. 이 가운데 '계승'과 '각성' 캐릭터를 합쳐 '초월' 캐릭터로 리마스터한다. 이를 통해 기술 각인에서의 범위, 타격 개체수, 전방 가드 시간, 특정 계열 피해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할 방침이다.이 회사는 이와 함께 ▲칼페온 지식 도서관▲무신제 ▲강화 시스템 ▲고대의 모루 시스템 등 콘텐츠 리마스터를 이어간다. 또 '시즌'을 메인 의뢰와 분리해 콘텐츠 위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진행 과정을 전체적으로 단축시켜 빠른 성장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펄어비스는 또 내년 3월 '붉은사막' 출시를 기념해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들을 위한 각종 혜택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붉은사막' 사전 구매자들에 대한 보상 지급도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202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