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톡] 증시 8000 피 찍고 수직 하강 ... 게임주 ‘휘청’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는 등 증시 전반의 분위기 악화된 가운데, 게임주 역시 큰 영향을 받으며 일제히 하락했다.15일 게임주는 티쓰리 넥슨게임즈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전거래일 대비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두 회사의 주가는 각각 전거래일 대비 2%대 이상 오름세를 보이며 선방했지만, 게임주 전반의 분위기는 긍정적이지 못했다.이날 게임주 낙폭 1위는 전거래일 대비 6.76%(123원) 하락, 1696원에 장을 마감한 조이시티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해 이후 반등없이 거래를 마쳤다.펄어비스는 전거래일 대비 6.72%(3400원) 떨어진 4만 7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상승세는 없었고, 분위기를 유지하며 그대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분기 호실적에도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여 투자자들의 아쉬움을 샀는데, 이날 낙폭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코스피에선 대장주 크래프톤이 전거래일 대비 4.94%(1만 4500원) 하락한 27만 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는 신작 '서브노티카2'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론칭했다. 12시간 만에 200만장 판매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투자심리 유지에는 실패했다.엔씨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69%(7500원) 내린 27만 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거래일 대비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한 이 회사 주가는, 장중 등락을 반복했다. 하지만 오후 1시들어 내림세로 완전히 돌아섰다. 증시 전반의 분위기 악화 속, 앞서 기록한 높은 상승폭이 가격 부담을 키웠다.넷마블은 전거래일 대비 1.93%(850원) 하락한 4만 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역시 엔씨와 비슷한 주가 양상을 기록했다. 증시 전반의 분위기 악화 속 1%대로 낙폭을 최소화하며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다.종목 전반이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이날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은 총 79개 부문 중 50위(3.67%↓)를 기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6.12%, 5.14% 하락했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202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