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커넥트 ‘메이크 드라마’ 출격…어떤 작품?
위메이드커넥트의 신작 '메이크 드라마: MAD'가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4일 오전 10시 모바일 RPG '메이크 드라마: MAD'를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론칭했다. 이 작품은 전날 오전 11시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으며, 애플 앱스토어 버전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이 작품은 플러피덕(대표 이정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RPG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이 작품을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선보이며, 캐릭터와의 상호작용과 콘텐츠 표현의 확장성을 내세우고 있다. 사전예약자 수는 시작 약 25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메이크 드라마'는 미소녀 캐릭터 수집과 육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라스트오리진' 일러스트레이터로 알려진 스노우볼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캐릭터 디자인과 비주얼 방향성을 잡았다. 작품 속 유저는 '해결사'로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만나 이데아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캐릭터와의 교감 요소도 이 작품의 주요 특징이다. 유저는 '모찌톡'을 통해 파트너와 대화를 나누거나 선물을 주고, 데이트를 진행하며 인연을 쌓을 수 있다. 파트너별 대화와 교감 콘텐츠는 단순한 육성 요소를 넘어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높이는 장치로 활용된다.전투는 5명의 파티원을 구성해 진행하는 횡스크롤 방식이다. 유저는 각 파트너의 장비와 스킬을 강화하며 전투력을 높일 수 있고, 지역 제패를 비롯해 아카이브 어센트, 아레나, 특별 조달, 플러리 구역 등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하게 된다.성장 구조는 캐릭터 수집형 RPG의 기본 문법을 따른다. 파트너는 레벨과 스킬, 장비 강화를 통해 육성할 수 있으며, 중복 소환을 통해 얻는 조각을 모아 승급하는 방식도 마련됐다. 전투 로그와 에센스 등 성장 재화는 별도 콘텐츠와 상점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이 작품은 출시 시점에 3개 챕터 분량의 메인 스토리와 39개 파트너를 선보인다. 또 첫 이벤트 스토리와 픽업 캐릭터를 함께 공개하고, 이후 2주 단위 업데이트 로드맵을 통해 서비스 초반 콘텐츠 공백을 줄인다는 계획이다.위메이드커넥트는 출시 전 오프라인 행사에도 나서며 팬덤 형성에 공을 들여왔다. 이 회사는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일러스타 페스'에 부스를 마련하고 유저들과 접점을 넓혔다.국내 서브컬처 게임 시장은 다수의 경쟁작이 자리 잡고 있어 신작의 초반 안착이 쉽지 않은 분야로 꼽힌다. '메이크 드라마'는 청소년이용불가 등급과 캐릭터 교감, 실시간 전투를 앞세워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특히 이 작품은 성인 유저층을 겨냥한 표현 수위와 캐릭터 매력을 강점으로 앞세운 가운데, 출시 초반 콘텐츠와 업데이트 계획을 바탕으로 시장 안착을 노릴 전망이다.[더게임스데일리 김영민 기자 kym@tgdaily.co.kr]
202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