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원화쪽이 확실히.. 공고가 없네요
어흐ㅡㄱ 준비하면서 이쪽이 맞나 생각이 들고.. 잘하시는분들은 많고..
신입은 거의 경력자급으로 잘해야 좋은 회사에 입사할 확률이 높고..
포폴을 위한 디자인은 너무 어렵고.. 완성하는데 1달 이상 소요되고..
타격 1도 없고 되도 않는 AI는 자꾸만 귓밥마냥 귓속으로 들어오고..
독학이다보니 하루하루 막막하고.. 주변에 업계쪽 지인이나 친구도 없고
매번 작업물을 보며 마음에 안들어서 스트레스만 받고 그래서 자꾸 딴짓만하고
그러다가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서 금방 잘시간이 되고.. 그래서 그런 못난 것
같은 내 모습에 더욱 스트레스 받다가 자고.. 매일 똑같은 하루 반복되는 일상에
점점 지쳐간다..

그렇지만.. 분명한 사실은
난 포기 하지 않을것입니다.
난 해낼 것 입니다.
이렇게 된이상 여기까지 온 이상
끝까지 갈겁니다.
어렵고 힘들고 막막하고 답없는 것 같지만
어렴풋이 느끼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조금씩은 늘고 있음을
분명히 어딘가에서 날 기다리고 있다는것을
분명히 누군가에겐 빛이 되어질것임을
그래서 매순간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우리 취업 준비하는 청년분들 모든 선배님들 그런 말이 있어요
인간은 각각 다른 환경들속에서 자라는데
나를 옥죄는 환경이 있고, 나를 족쇄가 풀린마냥
자유롭게 두는 환경이 있는 등등 어느 환경이든 내가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꿈은 생기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그것조차 못꾸는
사람들이 있어요 또는 그 꿈을 어쩔 수 없이 접어야만 하는 사람도 있고요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건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소중하다는거예요 꿈은 꼭 가져야만 이뤄내고야만 해서 꿈이 아니예요
꿈은 나의 소망이자 믿음이자 내가 살아숨쉴 수 있게 해주는 요소중 하나예요.
몰론 내가 꾸는 꿈을 이뤄내면 당연히 좋고 감사한건 당연한거죠
결론은 꿈을 꾸는 자체로 저도 그렇고 여러분은 참으로 귀중하고 소중한 사람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한탄하다가 다짐하듯 쓰면서 일기장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