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게임그래픽 전공으로 4년제대학 재학중이구요 어렸을때부터 그림은 꾸준히 그려왔습니다.
잘그린다고 말할순없지만 픽시브 데일리랭킹 몇번 들어보고 커미션으로 용돈만질정도는 됩니다..
(요즘은 다들 잘그리시니 지천에 깔렸죠 ㅎ...)

집이 유복한편은 아니라 생활비는 커미션으로 학비는 장학금 받으면서 다니고있습니다.

취업할때즘 되니 학 픽X웨이브,카X아트,네X아카데미 등등 학원다니는 학우들이 참 많더라고요
학원 1년 바짝 다닌 친구들 포폴보니 우와.. 사람이 이정도로 발전하는구나 싶기도하고..

저도 학원 다니고싶은데 부모님한테 손빌리기도 죄송하고 차라리 졸업후에 1년정도 일 하면서
돈 모아서 학원다닌후 중견급 아트직군에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요..
기왕이면 스타트업이나 작은 게임회사에 원화직군으로 다니면서 돈 모으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아니면 차라리 게임업계가 아니더라도 다른일을 하면서 돈을 모으는게 나을까요?

주변친구들은 벌써 네오플 대비반이니 3N 1S 전문 반이니 다니고 결과물도 멋지게 나오는거 보니 마음이 참 급해지네요..ㅠ 1학년땐 졸업만하면 될 줄 알았는데..

밤에 졸업작품하다가 심란해져서 글써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