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게임회사 인생 첫 면접을 봤습니다.
- 작성자
- GL_35208***
- 작성일
- 2021-10-20
- 조회수
- 4483
- 좋아요 수
- 2
게임과 관련 없는 쪽 전공하고(다른 디자인) 현재 스펙트럼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나름 규모도 100명 이상이어서 저는 만족하고(다른 직장은 너무 소규모라 힘든 게 많았습니다ㅠ),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방향도 제 파트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면접시에 관련 질문을 여쭤보니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면접 준비도 많이 했는데, 예상질문은 다 비껴가고 예상 외의 질문들만 받아서
어버버 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긴장 풀어주시려는 실무진들 모습에 감동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합불을 떠나서 좋은 분위기(?)인 것 같아 면접에 만족했습니다!
지향하는 게 어쩌다보니 게임쪽과 관련이 많아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결과가 안 좋더라도 무척이나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취뽀가 되면 좋겠지만, 안 되더라도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취준생 여러분들은 저보다 더 많이 오랜 시간 준비하셨던 분이시니
다들 좋은 기회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뭔가 시원털털해서 주저리 주저리 남겨봅니다 ㅎㅎ..
나름 규모도 100명 이상이어서 저는 만족하고(다른 직장은 너무 소규모라 힘든 게 많았습니다ㅠ),
프로젝트가 지향하는 방향도 제 파트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면접시에 관련 질문을 여쭤보니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면접 준비도 많이 했는데, 예상질문은 다 비껴가고 예상 외의 질문들만 받아서
어버버 했지만.. 그래도 최대한 긴장 풀어주시려는 실무진들 모습에 감동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합불을 떠나서 좋은 분위기(?)인 것 같아 면접에 만족했습니다!
지향하는 게 어쩌다보니 게임쪽과 관련이 많아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결과가 안 좋더라도 무척이나 좋은 경험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취뽀가 되면 좋겠지만, 안 되더라도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취준생 여러분들은 저보다 더 많이 오랜 시간 준비하셨던 분이시니
다들 좋은 기회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뭔가 시원털털해서 주저리 주저리 남겨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