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퇴사하고 가르치는것에 관심있어서 학원강사 하려고 게임학원 구인공고에 지원했고, 면접보았습니다.
그런데 거기 부원장이란 사람이 시간당 27000원 이야기하더군요. 그리고 하루에 5시간 수업하고 남은 시간 문서작업하는 형식이라는데 그럼 하루에 135000원이고, 한달에 휴일빼면 20번정도 수업있으니 그럼 계산해보니 한달에 270만원 받더군요. 그런데 4대보험은 또 아니라고 하더군요. 퇴직금도 없고, 그럼 사실상 한달에 사실상 200만원 받는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러면 연봉 2700정도가 받는 수익입니다. 제가 바로 전 회사에서 받은 연봉이 5500이었습니다. 당연히 4대보험포함 퇴직금도 있죠. 이 급여 받고 게임학원 강사하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인가 싶네요.. 게임회사 초봉도 5000을 넘긴다고 하고 작은회사도 꽤 올라간 지금.. 그런 대우 받으면서 가르치는 강사들이 신입조차 취업시킬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