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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푸는 면접 관련 푸념글보다는 짜증나더라도 좀 도움이 되는 글을 써봅니다.

작성자
DECODE_ER***
작성일
2020-03-20
조회수
1864
좋아요 수
3
최근 게임잡에서 면접관련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아무래도 여기엔 구직 희망자들이 대부분이니 면접시 기분나빴던 글들 위주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분명 구직희망자들에게 공감갈 수는 있겠지만 면접때 면접관들 입장에서 반대로 생각해보고 도움이 되는 방향에 대해 써보겠습니다.(전 몇번의 이직을 통해 면접자.면접관을 여러차례 겪은 사람입니다.)

1. 한명 면접보는데 여러사람이 들어와서 괜히 사생활 묻는다는 문제
게임업계에는 실력은 좋은데 성격이 안좋거나 해서 팀에 많은 해를 끼치는 사람들이 유독 많습니다. 면접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사람을 걸러내고, 그 사람과의 협업을 예상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기분나빠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반대로 센스있게 받아치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저도 실력이 있지만 센스있는 사회성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참 답답합니다. 그리고 정말 사적인 이상한 것을 묻는 면접관이 있다면, 그사람은 사회생활 오래 못하고 정리해고 될거라고 생각하고 흘려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면접 탈락 통보 안해주는 경우
이력서를 넣고 마음 졸이며 기다리는 심리적 상태는 엄청나다는 것을 이력서 넣어본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다른 일 손에 잡히지도 않죠. 하지만 법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불합격 통보가 회사 인사고과에 들어가지 않으니 어쩌겠습니까.. 정말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이력서 넣고, 그냥 마음을 비우는 마음가짐밖에 답이 없습니다. 약간 가슴아픈 이야기를 하자면, 정말 붙잡고 싶은 인재가 있다면, 채용이 이미 끝난 이후에라도 따로 연락해서 면접보자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작은회사에도 있었고 손가락안에 드는 큰회사도 두 번 경험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손가락안에 드는 회사의 개발자들에 대해서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 실력은 별로고, 더 나아지려는 공부도 안합니다. 요새 법때문에 큰회사 정직원되면 짤리기도 힘들어서 그 실력으로 잘 버티고 살죠. 하지만 대체로 그 개발자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성격이 다 좋고 윗사람에게 잘하는 등 사회성이 좋습니다. 제가 보는 큰 회사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은 성격좋은 사람들이고, 실력은 좋아도 성격등 사회생활이 약하면, 회사생활 오래 못합니다.. 뭐 대신 아트쪽은 외주도 활발하니 외주로 생활하면 되겠지만, 어쨌든 프리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을 하는 것이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팀에 융화될 수 있는 성격을 키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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