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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면접...

작성자
부리부링ㅇ
작성일
2020-02-14
조회수
4752
좋아요 수
3
팀장님이랑 내가 면접관으로 들어갔는데 우리 팀장이 좀 쓸데없이 압박한답시고 진행을 험하게 하거든...내가 그러지 마시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좀 이직이 많은 시니어를 면접보다가 마지막에 그사람이 그러드라고
저는 랜덤가챠와 같다. 연봉은 다소 높지만 회사와의 시너지가 어떻게 일어날 지 모른다. 가챠 확률 내용은 자기 경력들을 보시면 된다. 구매하시겠습니까
그러드라 그러니까 팀장이 갑자기 짜증내더니 자기는 랜덤가챠보다 확정가챠가 낫다면서 면접종료하겠습니다 이러더라. 내가봐도 이건 떨어진거같더라구.
근데 그 시니어가 나가면서 그러더라. 확정 가챠가 좋으시다면서 왜 게임은 랜덤가챠로로 도배되어있느냐고....
팀장이 어버버 거리더라. 에휴. 답답해.
사실 이직 많다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웃기다고 생각하고 진행 프로젝트를 더 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팀장처럼 그저 '이직=문제' 라고 생각하는게 참 답이없어.
그런 공식이라면 '이직=경험' 으로 볼 수도 있고 그 경험으로 따지면 그 시니어가 팀장보다 한참 위거든.
자기 손으로 보고 자기가 부르라고 해놓고 몇마디 하더니 탈락시키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정말 요즘 회사들... 사람 보는 눈도 없으면서 사람없다는 소리만 늘어놓고 있으니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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