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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모델링 구직 어렵네요 ㅠㅠ

작성자
jhs10***
작성일
2018-04-17
조회수
933
좋아요 수
1
캐릭터 모델링 구직중입니다.
요즘 정말 취업 어렵네요.

대학교 동창이 대전에서 서울을 왕복하면서 게임 그래픽 학원을 다녔어요.
그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도 듣고 하면서,
지방엔 진짜 필요한 지식들을 배울 기회가 적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 때 즈음에 지브러시를 알게 되었고, 호기심에 잠깐 잠깐씩 배우다가
졸업 반 때 초청 강사님으로 이온쌤을 만나게 된 이후로
지브러시로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너무 재밌어서 견딜 수가 없겠더라고요.

서울 상경해서 전문학원들 다니면서 포폴 준비했는데
취업 사정등등 듣다보니 내가 뭘 하고 싶었는지를 햇갈리게 되었어요.
의외로 지브러시가 하드 서페이싱에 취약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맥스의 하드섭 모델링도 나름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캐릭터 포폴 준비과정 중에 언리얼로 렌더 걸어보기도 하고,
마모셋 헤어 만드려고 오나트릭스도 배워봤습니다.
학원 수강 종료후엔 그 동안 못 배워봤던 마블러스 디자이너도 독학해봤습니다.
원래는 인체를 더 집중적으로 공부하려고 했었는데
하다 보니 이것저것 배우는 것도 흥미를 느끼게 되네요.
그래도 인체도 틈틈히 공부할 계획입니다.

사실 국내엔 거의 판타지 위주라, 제가 어딜 가야할 지 고민도 많이 됩니다.
FPS 쪽은 이직하기가 쉽지 않다 들었습니다.
밀리터리 관련 지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보니 접근이 쉽지 않네요.
제가 밀리터리 쪽은 거의 문외한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감을 잡기가 어렵기도 하고요.

제가 고등학교 때 인디고 프로페시라는 해외 어드벤쳐 게임에 푹 빠지고 나서는
국내나 일본 쪽 보다 북미풍 게임을 조금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엔 라스트 오브 어스하고 나서 그런 욕심이 좀 더 커진 것 같아요.
반실사형 캐릭터 모델링도 재미있는 일이지만
기왕이면 극실사형 캐릭터 모델링이 좀 더 욕심이 나는 편입니다.

최근에 지방에 있는 게임회사와 서울의 외주회사 두 군데 면접을 봤는데,
지방에 있는 회사는 합격했지만 서울에서 좀 더 있고 싶어서 죄송하다 말씀드렸고,
외주회사는 면접 본 후 2주일 있다가 불합격 통보가 왔습니다.
나름 포폴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원화와의 느낌 차이가 안 좋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서울 상경한 지 2년째 되어가고 그 동안 친하게 지내게 된 사람들도 많은데,
다시 지방 내려가서 구직활동 하려니 마음이 착잡합니다.

처음 모델링 스타트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캐릭터로는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게임도 이기려면 일단은 살고봐야 한다는데
어떻게든 먹고 살 길 만이라도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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