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첫회사 생각 많이 나시나요?
- 작성자
- 설잘보내세용
- 작성일
- 2018-02-14
- 조회수
- 1939
- 좋아요 수
- 2
그냥 주저리 썰을 풀어보자면
전 대학졸업 후 청년창업을 경험하고 20대 끝자락 나이에
제대로 첫회사에 입사했습니다.
회사문화도 회식도, 가끔하는 팀간의 친목모임도 처음이였기에 모든게 설렜어요ㅋㅋ
회사에는 그럭저럭 적응했지만, 게임업계가 처음이기에 작업속도나 아트퀄리티가 만족스럽진않았어요. 그런부분 때문에 상사한테 찍혀 힘들었었죠.
그러던 중 얼마지나지않아 회사가 구조조정을 해서 거의 모든 직원들이 나왔습니다.
첫회사분들이 모두 성격이 좋으셔서 나온후에도 다들 화목하게 지내셨죠.
하지만 전 상사와의 마찰로 어색해지고, 단톡에서 얘기를 잘 안해 점점 소통을 안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취업준비를 하고 면접도 수차례 본 후 새로운 회사 입사를 앞두고 있는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처음 만났던 회사분들이 얼마나 좋은분인지 깨달았네요.
퇴사후 제 스스로가 선을 그어놓고, 이제와서 첫회사분들이 많이 생각나네요ㅜㅜ
포트폴리오만 늘면된다라는 생각으로 다녔는데, 역시 사람관계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회사 입사를 앞두고 생각이 많아서 그런건가... 원래 다들 처음회사는 오래 기억이 남는지 궁금하네요.
전 대학졸업 후 청년창업을 경험하고 20대 끝자락 나이에
제대로 첫회사에 입사했습니다.
회사문화도 회식도, 가끔하는 팀간의 친목모임도 처음이였기에 모든게 설렜어요ㅋㅋ
회사에는 그럭저럭 적응했지만, 게임업계가 처음이기에 작업속도나 아트퀄리티가 만족스럽진않았어요. 그런부분 때문에 상사한테 찍혀 힘들었었죠.
그러던 중 얼마지나지않아 회사가 구조조정을 해서 거의 모든 직원들이 나왔습니다.
첫회사분들이 모두 성격이 좋으셔서 나온후에도 다들 화목하게 지내셨죠.
하지만 전 상사와의 마찰로 어색해지고, 단톡에서 얘기를 잘 안해 점점 소통을 안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취업준비를 하고 면접도 수차례 본 후 새로운 회사 입사를 앞두고 있는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처음 만났던 회사분들이 얼마나 좋은분인지 깨달았네요.
퇴사후 제 스스로가 선을 그어놓고, 이제와서 첫회사분들이 많이 생각나네요ㅜㅜ
포트폴리오만 늘면된다라는 생각으로 다녔는데, 역시 사람관계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회사 입사를 앞두고 생각이 많아서 그런건가... 원래 다들 처음회사는 오래 기억이 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