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 1년 간 포트폴리오가 많이 부족하다고 해서 학원을 다니거나,
아니면 욕설 아닌 답답한 심정으로 사람들이 국어 공부 다시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국어 공부 다시 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솔직히 기분 나빠서, 나는 10년전에 언어 7~8등급이야 하면서 무시해버렸습니다.
막상 베스트 셀러 책을 빌려서, 빌리고 기다리는 기간 3주, 책 읽은 기간 5쪽 읽고 접음...
이 책은 e북으로 사서 읽었는데, 내용도 파악도 안되고, 오래되어서, 그냥 반납해버렸습니다.
사람들이 책을 읽으라고 하는데, 그 책속에서 무엇을 얻으라고 한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2년은 지나가버렸고...,
그렇게 하루하루는 피파온라인3 게임과 닌텐도 포켓몬 게임을 매일같이 했고, 포켓몬고를 레이드 하러 다니면서, 게임을 즐겼습니다. 레이드하면서 기다리는 시간도 많았고, 제 시간도 낭비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시간 낭비되었지만, 시간이 있다고 해서, 제 스스로 과연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니티를 만지면 기존 팀 프로젝트를 열어보고, 단순히 실행해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코딩 설계 했던 런게임 포트폴리오는 수정하다가 제가 지쳐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원래 포트폴리오가 기간내에 못하면 접는거라고 하시더군요. 저희 3년전 학원 강사 선생님이...,
근데 그거를 1년 반이상을 끌었고, 지적 했던 부분 UI 어색한거는 다 수정했으나, 메인 시스템 캐릭터 선택 시스템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캐릭터 선택 시스템은 화면에 뛰운적도 있었으나, 너무 구조가 복잡해 접은지 9개월 째입니다. 당연히 포트폴리오 영상 촬영은 의미 없어졌고, 주변에서 욕을 많이 먹었고,

데브코리아란 사이트에서 학원 동기와 싸워 고소까지 당해 고소인이 취하했지만, 이제 데브코리아에서 퇴출이란 말이 어울릴 듯 합니다.
유니티 허브란 까페에서는 제가 어디서든 활동하고 있다면, 포켓몬 게임 커뮤니티인 리오메의 블로그 사진을 캡처해와서, 신작이 개발 발표가 되었는지, 얼마 안되었는데, 조금 기다리자는 취지로 댓글을 달았는데, 개발자들이 개발하나도 안해보고 저런 말 하는게 신기하다며 비난합니다. 기존의 이미지가 안 좋아서, 그런 이미지까지 포켓몬 계에 퍼졌고, 얼마전에 또 포켓몬 커뮤니티에서 어그로 글을 올려서, 거의 안 들어가고 있습니다.
요구조건 다 받아주다 보면, 해야하는게 포켓몬 커뮤니티의 관행이라, 머 받는것도 있지만, 솔직히 필요하지는 않은거라, 제가 봉사하면서 시간을 들이고 그래야 하는게, 그러면서 루리웹 커뮤니티에서 떠나라고 합니다. 군대 간다는 사람은 댓글이미지로 자꾸 기분을 언짢게 하고, 그 사람 때문에 화가 나서 어그로를 끌었는데, 개인적으로 자꾸 부딪치니... 예전에 사과문도 올렸는데, 바로 삭제 되고, 채팅 하루 정지... 그리고 채팅 창 안에서는 웃으면서 저를 비난하고 있더랍니다. 제 잘못도 있지만, 저는 데브코리아와 유니티 허브, 루리웹 포켓몬 커뮤니티, 안양 포켓몬 고 방에서 강제 추방당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자연스레 연락도 뜸해지다 보니, 연락하는 사람이 거의 없군요. 두 사람 정도 있습니다만, 제가 언제까지 욕을 먹어야 하나...,

이제 국기 학원 스브스 아카데미 등록해서 다니는데, 국기 교육이 3번째라 훈련장려금도 없고, 취직이 되어야 하는데,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지고요. 지금 무얼 해야 할지...
회사안에서 싸운 학교 동창 친구는 이렇게 애기하더군요. 대기업은 꿈도 꾸지 말고, 서울연고대 출신만 가능하다고, 제가 대기업 가겠다는게 아니고, 서류 넣어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몇달 기달려 떨어지면 할 수 없는거고,
그렇게 1년이 간다면 이 개발자 업계 접어야 하는거고...,
제가 최근에 구직활동은 없지만, 최근 유니티 개발자로 신입이 일해볼 수 있는 경우가
드론 관제 시스템 UI 개발, 이런것들도 찾아보고, 지원을 못했지만, 꼭 게임쪽으로만 갈려는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