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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4' 2주년 공세에 인기 재점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1-25

넥슨의 'V4'가 2주년 맞이 업데이트 공세에 힘입어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은 최근 모바일게임 ‘V4’가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2주년 업데이트 ‘V4 오디세이: 전쟁의 시대 시즌 제로’를 선보였다. 이후 약 1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2위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20계단 이상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기존 선두권 MMORPG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새 클래스 ‘아케인’을 포함한 2주년 업데이트 효과가 이 같은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다양한 임무를 달성하고 보상을 얻는 방식의 시즌 패스를 첫 도입하는 등 변화가 이뤄진 것도 호응을 얻게 됐다.

시즌 장비 ‘나침반’과 ‘유물’을 추가하고 시즌 패스를 통해 이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등 새로운 요소들이 흥미를 끌고 있다는 평이다.

새 서버 ‘로젤린’을 오픈하며 유저 유입 확대 기반을 만든 것도 상승세에 보탬이 됐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가운데 모든 서버에서 캐릭터 생성 시 100레벨 점핑 캐릭터를 지원하며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또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릭터 레벨 90이상(계정당 14회, 캐릭터당 2회)의 구매 제한이 있으며 1000젬을 지불하면 변경이 가능하다. 클래스와 별도로 일부 스킬 및 장비도 각각의 비용을 내고 교환할 수 있다.

클래스 변경 서비스와 더불어 신규 소환수 6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도 함께 적용됐다. 신화 등급 ‘정의로운 폭풍 아스톰’을 비'해 전설 및 영웅 등급 소환수가 추가됐다.

이 회사는 2주년 업데이트 ‘시즌 제로’에서 ‘전쟁 준비’와 ‘전쟁의 날’ 두 페이즈로 구성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전쟁 준비’ 단계로 전리품, 골드, 경험치 등에 대한 혜택을 24시간 적용하며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전쟁의 날’은 내달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월드 루나트라’와 ‘결전의 무대’가 개최되며 보스 처치 점수에 따라 각 서버 순위를 매기게 된다. 전쟁의 날 마지막 주 상위 5개 서버만 겨루는 최강자전도 진행된다.

기존 MMORPG에서는 공성전과 같은 대규모 PvP 콘텐츠가 핵심 재미 요소로 꼽히고 있다. 'V4'에서의 결전의 무대등은 이와 비견되는것으로 기대감이 큰 편이다.

이 작품은 이미 전쟁 준비 단계에서부터 순위 상승세를 보이며 분위기가 고"되고 있는 중이다. 때문에 향후 전쟁의 날 경쟁이 본격화된다는 점에서이 같은 열기를 더해갈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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