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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첫 테스트 '언디셈버'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10-12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13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멀티플랫폼 게임 ‘언디셈버’의 언박싱 테스트(UBT)를 갖고 완성도 점검에 나선다.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이 작품은 ‘룬’을 활용한 스킬 "합을 통한 ‘클래스 구분 없는 성장’ 요소를 구현한 ‘새로운 핵&슬래시’ 게임을 지향한다. 모바일(안드로이드 OS)과 PC(라인게임즈 플로어)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시나리오 중 첫 번째 에피소드 (액트1 ~ 액트5)가 공개된다. 또 PvP 콘텐츠 ‘영광의 성전’을 비'해 유저들과 협동해 적을 상대하는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멀티 플레이 요소들을 사전 체험해볼 수 있다.

이 작품은 클래스(직업)를 완벽히 구분하지 않는다.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장비와 스킬을 바꿔가며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장비 장착과 스킬 "합의 제한이 크지 않아 검을 들고 마법을 사용하거나 활을 들고 소환수를 부리는 등 취향에 따라 ‘나만의 "합’을 찾아가는 것도 가능하다.

캐릭터 레벨이 성장할 때마다 획득한 포인트를 사용하는 ‘"디악’ 시스템도 구현됐다. 이는 힘·민첩·지능 등 능력치를 강화해 나가는 시스템과 세부 스킬 효과에 영향을 주는 특성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또 장착한 룬(스킬)과 아이템에 따라 필요한 능력치를 선택해서 올릴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선보이는 액트1~액트5 단계에서는 자유롭게 초기화 가능하다.

스킬은 고유의 룬을 장착해 활용할 수 있다. 룬은 해당 스킬을 사용하게 해주는 ‘스킬 룬’과 ‘스킬 룬’과 연결돼 스킬의 효과를 더해주는 ‘링크 룬’으로 구분된다.

'링크 룬' 중 '트리거 룬'은 서로 다른 '스킬 룬'을 연결해 준다. '트리거 룬'의 발동 "건에 따라 직접 시전하지 않아도 스킬을 발동시킬 수 있다.

30칸으로 구성된 ‘룬 캐스트’에 스킬 룬과 링크 룬을 장착 가능하다. 이 중 최대 8개의 스킬 룬을 사용할 수 있다. 클래스의 제한 없이 캐릭터 능력치와 무기를 변경해 모든 스킬 룬을 사용할 수 있다. 원하는 플레이 성향에 따라 스킬 룬을 "합해 사용 가능하다. 룬’은 파밍과 퀘스트 보상 외에 NPC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장비는 크게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이 존재하며 ‘일반 · 마법 · 희귀 · 유물’ 등급으로 구분된다. 플레이를 통해 파밍으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 레벨과 능력치(힘·민첩·지능)를 충"할 시 직업에 관계없이 장착할 수 있다.

장비를 분해하거나 파밍으로 획득한 ‘장비 에센스’를 사용해 보다 나은 성능으로 인챈트할 수 있다. 다만 ‘유물’ 등급의 장비는 인챈트 불가능하다.

테스트에서는 액트(Act)1부터 액트5까지 구성된 에피소드1을 사전 플레이해볼 수 있다. 각 액트는 다수의 개별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시나리오를 따라 스테이지를 진행할 시 파밍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개인전 방식의 PvP 콘텐츠 ‘영광의 성전’은 전용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기믹이 존재한다. 별도의 물약 사용이 제한되며 맵에 배치된 성소를 선점하거나 수풀과 같은 지형을 활용하여 숨을 수 있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보스 레이드’는 최대 8인의 유저가 서로 협력해 거대 보스를 처치할 수 있는 협동 콘텐츠다. 레이드 지역에 입장해 파티원들과 함께 보스를 상대로 전투를 수행하게 되며 공략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다수의 유저가 모이는 ‘길드 시스템’도 지원된다. 단, 이번 테스트에서는 최대 15명의 유저로 길드를 구성할 수 있다. 길드 버프 · 상점 등 전용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길드가 성장하면 길드원 혜택도 강화되며 ‘길드 아지트’ 등 커뮤니티도 이용 가능하다.

파밍으로 획득한 장비 및 아이템 등을 거래할 수 있는 경매장 시스템도 지원된다. 경매장 재화는 ‘루비’이며 판매자가 아이템을 등록할 때 경매 방식이나 즉시 구매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단, 특정 플레이어에게 직접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캐릭터를 따르면서 아이템을 자동으로 줍고 필드에서 아이템을 분해하거나 판매해주는 ‘펫’ 시스템도 마련됐다.

캐릭터의 전투와 아이템 파밍에 도움을 주는 공격 시스템 ‘스마트 컨트롤’도 지원된다. 기존 모바일게임의 ‘자동 전투’와는 달리, ‘스마트 컨트롤’ 단축키를 설정할 시 타깃이 되는 적 몬스터와 오브젝트를 인식해 기본 공격으로 설정된 스킬이 발동되는 공격 보" 기능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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