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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플레이 라이브' 쇼케이스 내용 알찼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23

일렉트로닉아츠(EA)는 21일 오전 2시(한국시간) 신작 및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디지털 쇼케이스 ‘EA 플레이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 행사를 통해 인기 배틀 로얄 작품인 ‘에이펙스 레전드’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정보와 ‘그리드 레전드’ ‘로스트 인 랜덤’ ‘녹아웃 시티2’ 등 여러 작품이 공개됐다. 특히 신작 ‘배틀필드2042’의 신규 모드 ‘배틀필드: 포탈’과 함께, 명작 공포게임 ‘데드스페이스’의 리메이크를 행사 마지막에 발표하며 마무리까지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쇼케이스는 올해 2월 EA에 인수된 레이싱 게임 명가 ‘코드마스터즈’의 신작 ‘그리드 레전드’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 작품은 유명 배우 ‘슈티 가트와’ 및 다양한 출연진과 제작한 스토리 모드가 강점으로, 확장 현실(AR)과 가상 현실(VR) 기술을 접목한 장대한 레이싱 스포츠 드라마를 체험할 수 있다.

유저들은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를 목표로 하는 주인공이 돼 여러 인물과의 갈등, 패독에서 벌어지는 정치 싸움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위험한 방법도 서슴지 않는 압도적인 악역들과 맞서 싸우는 등 뛰어난 스토리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EA는 또한 ‘에이펙스 레전드’의 신규 시즌인 ‘이머전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캐릭터인 ‘시어’의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개발진의 자세한 소개가 함께 이뤄졌다. 시어는 적을 추적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준 시 상대 위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는 심장 박동 센서가 나타난다. 또한 궁극기인 마이크로 드론을 가슴에서 사출해 적을 감시하는 구체를 생성할 수 있다.

개발진은 시어에게 위치를 노출하지 않기 위해 전투 중 느리게 걷게 되는 등 작품의 템포가 느려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이 밖에도 많은 팬들의 요청을 받았던 랭크 모드를 아레나에 추가하고, 곧 새로운 시즌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FPS 게임 ‘배틀필드2042’의 신규 모드인 ‘포탈’이 공개됐다. 이 모드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전작인 ‘배틀필드1942’ ‘배틀필드 배드컴퍼니2’ ‘배틀필드3’ 등의 맵과 요소를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커스텀 모드다.

유저들은 2042년의 근미래 무기로 무장한 병력과 1942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무기와 병력을 자유롭게 혼재해 다양한 요소와 규칙을 만들고 전투할 수 있다. 특히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나이프 한 자루를 쥔 제2차 세계 대전의 병사들과 심장 제세동기를 든 근미래전의 병사들이 맞서 싸우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EA는 쇼케이스의 마지막으로 명작 공포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리메이크를 발표하고 티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2013년 마지막 작품인 ‘데드 스페이스3’를 출시한 후 개발사인 ‘비서럴 게임즈’가 문을 닫으며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싶었으나, 원작의 리메이크로 유저들에게 다시 돌아오게 됐다. ‘스타워즈 스쿼드론’의 개발팀인 ‘EA 모티브 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았으며 PC, 플레이스테이션5, X박스 시리즈X 등 차세대 콘솔 기기로 출시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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