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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온라인 게임으로 존재감 ↑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23

'배틀스티드: 군마'

최근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온라인게임 '열혈강호'의 선전과 신작 게임의 적극적인 글로벌 공략 등을 통해 오래간 만에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엠게임은온라인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5년에 중국에 수출된 ‘열혈강호 온라인’이 1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지난달 기준 중국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거뒀다. 더욱이 이 작품의 경우 현지에서 서비스 된지 약 16년된 게임이다. 6월 이 작품의 매출은 기존 최대 월 매출을 기록했던 2020년 10월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월 평균 매출 대비해서는 89% 성장했다.

국내 게임시장의 트렌드가 모바일로 전환된 지 오래라는 점을 감안하면 온라인을 앞세운 이 회사의 성장은더욱 눈에 띈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또 내달 자체 개발한‘배틀스티드: 군마’를 스팀 얼리억세스로 출시한다.

이 작품은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3인칭 슈팅 게임이다. 각 나라 군수 기업들간의 경쟁에 용병으로 참가해 전세계 유저들과 6대 6팀 대전 로봇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이 회사는 스팀 진출이 유저층을 넓히고 서비스 영역 확대를 견인할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신작의서버를 오픈하는 한편 수익모델을 강화해 실적 상승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인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작품이 ‘나이트 온라인’과 함께 엠게임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이같은 호재가 반영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이 회사 주가는 장중 1만 1150원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1만11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달 1일 대비 30% 이상가격이 오른 것이다. 이같은 흐름에 힘입어 이달 들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엠게임이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온라인 게임 명가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처럼 그동안 쌓인기술력,운영 노하우와 함께 모바일,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등다양한 사업다각화가 더해진다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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