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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시즌2로 반등할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4-17

카카오게임즈가‘가디언 테일즈’의시즌2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론칭 초반대비 매출순위가 하락해 있는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5일‘가디언 테일즈’에 시즌2 마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업데이트 시점까지 이뤄지며 추후 정확한 날짜가공지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사전예약 참여 유저에게 5000젬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시장에선 이 작품이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하고 있다. 이날 기준 이 작품은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22위, 애플 앱스토어 54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에는 구글 순위가 50위권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론칭 초반 구글 5위, 애플 3위를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이다.

현재 이 회사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필두로 흥행 기대감이 높은 다수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작들이 출시되기 전까진 기존 작품들의 안정적 성과유지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는 평가다.

‘가디언 테일즈’의 경우 현재 이 회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매출 순위가 높다. 이로 인해 기존작품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아울러 이 작품이 시즌2 업데이트 등을 통해 안정적 인기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는 차후 출시될 신작 제품 수명 장기화 전망에도 힘을 보탤 수 있다.

아울러 이 작품이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크게 매출을 높일 경우 주가 부문에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회사는 시가총액 4" 3170억원(주당 5만 7900원 기준)을 기록 중이다. 이는 코스닥 상장 업체 중 5위이다. 게임업체로만 한정해 살펴보면 펄어비스(4" 4399억원)와 코스닥 게임 대장주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단순히 한 작품의 매출순위가 "금 오른다는 수준이 아니라 신작 기대감 배가, 코스닥 게임 대장주 영향 등에 파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이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많은 마니아 유저층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유저층을 기반으로 큰 폭의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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