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21일 우주(대표 최동")와 함께 게임 이벤트 수익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최근 모바일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에서 크리에이터 쯔양의 콜라보레이션 페이트코어 판매 이벤트를 가졌다. 해당 수익금에 더해 이 회사와 우주가 마련한 1억원을 기부하는 것.

기부된 성금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 취지로 개발사와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28일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갖는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