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27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심연의 각성’에 새로운 지역 ‘달의 호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달의 호수는 메인 스토리 10장의 주요 무대가 되는 지역으로 베이스 레벨 130 달성 후 프론테라에서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면 진입 가능하다. 웅장한 오딘 신전 및 신전 대전 등 다양한 필드맵이 구현됐다.

12명이 팀을 이뤄 전투를 진행하는 PvP 콘텐츠 ‘성역대전’도 추가됐다. 제한시간 내 상대팀의 기지를 파괴하거나 구"물에 더 많은 피해를 입히면 승리한다.

대전은 일반모드와 시즌모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즌모드는 6 대 6 전투 방식으로 진행하는 파티대항전에서 일정 포인트 이상 모으면 참가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모드에서 승리하면 승리 주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전용 코스튬과 의상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회사는 내달 23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서버, 유저 ID를 입력하면 스타 무기 외형 선택권, 매직크리에이터 1호의 감사 선물, 유성운철 등이 들어있는 업데이트 기념 보상을 제공한다.

복귀 및 신규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달 1일 이후 접속 이력이 없는 캐릭터가 내달 14일까지 접속하면 +8무기 제련권, +8방어구 제련권, 고양이티켓 1호기 등으로 구성된 복귀 모험가 패키지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새로 캐릭터를 생성하면 불꽃 무기 의상 교환권, 포링 성장비약, 초대형 Job포션 등으로 구성된 신입 모험가 패키지를 증정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