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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오리진` 장기흥행체제 돌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0-09-17

그라비티가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 매출 순위 톱10위 자리를 유지하며 상위권 안착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라비티의'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출시 이후 두달 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톱10위를 지켜온 것으로나타났다. 기존 인기작들의 공세 및 대형 신작 출시에도 안정적인 흥행 지표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이 작품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재현한 MMORPG다. ‘라그나로크’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로는 3년 만에 등장하는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아왔다.

이 작품은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매출 순위 4위에 오르는 등 초반 가파른 흥행세를 기록했다. 이후 현재까지도 톱10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체제에 돌입했다는 평이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원작의 정통성을 잘 살린 점’을 성공 비결로 꼽았다. 최근 자동사냥 위주인 가운데 수동 플레이를 적절하게 섞어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도 흥행 요소 중 하나로 내세웠다.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재미를 더한 것도 장기 흥행세에 보탬이 됐다. 이 회사는 앞서 첫 업데이트를 통해 10대10 전장과 탈 것 콘텐츠를 추가했다.

특히 2인 탈 것 콘텐츠가 호응을 얻었다.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라그나로크’ 감성의 아기자기한 콘텐츠가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에게 통했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최근 직업별 스킬 밸런스를 정하는 등 유저 의견 반영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또 모험 퀘스트, 던전 추가, 뉴 극한 도전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흥행세에 추진력을 더해왔다는 평이다.

정 팀장은 내달 2-2차 직업을 비, 대규모 PVP 공성전 업데이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11월에는 새로운 맵도 추가할 예정이다. 아직 공개하지 못한 콘텐츠가 많다면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라비티는 또 이달 말 원스토어 론칭을 통해 유저풀 확대에 나선다. 이에 앞서 22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며 발키리 투구 뽑기, 장비 강화 재료, 낙원단 주화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기존 라이브 서비스에서의 이벤트 공세도 이어간다. 17일 오전 5시부터 24일 오전 5시까지 ‘MVP 이벤트’를 진행하며 MVP 처치 가능 횟수 증가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

21일부터는 ‘뉴 극한도전’ 이벤트를 통해 고블린 리더, 오크 로드, 드라큘라, 파라오 등 보스 몬스터 4개를 선보이며 경험치와 낙원단 주화 등의 보상을 보다 많이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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