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12일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에 시즌2 업데이트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전투 레벨을 60까지 확장하고 전투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세팅이 가능한 장비 성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

시즌2 업데이트에서는 새 클래스 ‘스카우터’ 추가와 함께 캐릭터 슬이 확장됐다. 스카우터는 서브 머신건과 드론을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펼치는 캐릭터다.

신대륙 ‘파푸니카’가 공개돼 낙원을 향한 여정이 펼쳐진다. 새 콘텐츠 ‘원정대 영지’를 유저 간 소통의 장으로 성장시켜 나가면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성장에 도움 되는 다양한 가이드를 추가해 신규복귀 유저도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서버 '카단'도 오픈됐다. 하나의 캐릭터에 한해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로아 익스프레스’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원정대 영지의 미션을 수행해 영지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실리안의 특별한 선물’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 출석 보상으로 신대륙 파푸니카의 특징을 살린 ‘니아 전통 아바타’가 제공되며 스카우터의 무기 아바타 및 한정 칭호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신태웅 기자 tw333@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