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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ㆍAR게임주오랜하락세끝낼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7-07-23

그동안 약세를 기록하던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게임주들이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이 같은 흐름이 얼마나 지속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23일 증권가에 따르면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한빛소프트 등 VR 및 AR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업체들의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빛소프트 주가는 21일 전거래일 대비 3.99%(155원) 오른 4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최근 5거래일 중 4번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특히 이 날 회사의 주가는 오디션의 중국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 채택 기대감으로 큰 상승세를 보였는데, 앞서 지난 4월에도 이 같은 상황이 이뤄진 바 있다.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21일 전거래일 대비 0.19%(10원) 하락한 538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이 회사 주가는 이 달 첫 거래일인 3일부터 이날까지 15거래일 중 10번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엠게임의 주가도 전거래일 대비 0.86%(40원) 오른 46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VR 및 AR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게임업체들의 주가가 모바일 AR 게임 포켓몬 GO의 인기 감소 이후 약세를 지속했던 상황에서 본격적인 반등의 시발점이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VRㆍAR 관련 게임주들이 앞서 약세를 지속했고 최근 주가 상승폭이 그리 크지 못하다는 것이다. 또한 VRㆍAR에 대한 기대감이 지난해 보다 낮아져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근 각 업체들이 상장한 코스닥 지수는 물론 게임주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전개가 긍정적인 영향을 더해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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