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 예약 신청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한국을 비'해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참여 중이다. 전용 사이트에서의 접수는 마감됐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곧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사전 예약자에게 ▲추후 개최할 아티스트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 ▲‘유니버스’의 ‘스튜디오’ 콘텐츠에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의상 ▲팬덤 활동을 도와주는 ‘웰컴 굿즈’ 획득에 필요한 스탬프 등을 제공한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모션캡처,캐릭터 스캔 등IT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결합됐으며 올해 초 글로벌 시장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