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대표 이수희)는 북테크 스타트업 브레인콜라와 웹소설 플랫폼 ‘조아라’의 추천 솔루션 강화를 위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각 유저에 맞춰 웹소설 작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핵심 기능에 대한 반응을 점검하고 향후 북미 등 영어권 해외 시장에도 이를 적용시킨다는 계획이다.

브레인콜라는 텍스트 콘텐츠 데이터 분석 엔진과 추천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업체로, 책 추천 앱 ‘잉크’를 선보였다. 유전 알고리즘을 이용한 감정근거 추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머신 러닝을 활용한 텍스트 콘텐츠 추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