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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신작 'NBA 올-월드' 어떤 게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1-25

'포켓몬GO' '피크민 블룸'의 나이언틱이 다시 한 번 AR(증강현실) 게임으로 대박을 칠 수 있을까. 이번에는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 NBA와 협업해 농구 게임을 선보인다.

나이언틱은 25일 AR 게임 'NBA 올-월드(All-World)'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를통해 글로벌 론칭했다. 이 작품은 전미농구협회(NBA), 전미농구선수협회(NBPA)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한 위치 정보 연동 농구 게임이다. 나이언틱이 선보이는 첫 스포츠 게임으로, 리얼 월드 메타버스를 추구하며 농구의 세계를 새로운 AR의 영역으로 확장한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NBA 정식 라이선스 작품이라는 것이다.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인 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니스 아테토쿤보, 니콜라 요키치, 스테픈 커리 등 75명의 슈퍼 스타가 작품에 등장하며 이들을 영입해 세계 최고의 농구 팀을 꾸리는 것이 목표다.

플레이어들은 NBA 30개 팀 중 하나를 선택해 밖으로 나가 탐험하면서 현실 세계에서 NBA 선수들과 만나서 경쟁하고, 다양한 도전 과제를 통해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탐험 도중 지도 위에 선수들이 등장하며 이들과 미니 게임을 벌여 승리할 시 동료가 된다.

선수들과 겨룰 수 있는 미니 게임의 종류는 다양하다. 1on1을 통해 승부를 겨루거나, 제한 시간 내에 3점슛을 누가 더 많이 득점하는지, 또는 외곽에서의 득점을 수를 겨루는 등 여러 형태의 승부를 제공한다. "작은 스와이프와 탭 두 개로만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

선수들과 승부를 겨루고 도전 과제를 클리어하며 플레이어의 팀의 레벨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영입할 수 있는 선수들도 늘어난다. 선수들의 이름값도 점차 높아지며 팀 레벨 18에는 야니스 아테토쿤보를, 레벨 19에는 스테픈 커리를 동료로 삼을 수 있다. 최종 레벨인 20에서는 NBA 최고의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와 한 팀을 맺을 수 있다.

선수들은 각각 ▲볼 핸들링, 외곽 슛, 중거리 슛, 덩크 파워와 관련된 '공격' ▲수비 및 블로킹, 스틸과 관련한 '수비' ▲힘, 속도, 체력에 영향을 미치는 '피트니스' 등 3개 스탯을 지니고 있다. 스탯은 선수의 경험치에 따른 레벨과 랭크에 따라 증가하며, 의상과 준비 운동 등 외부 요소를 통해 부스트시킬 수도 있다.

선수들은 플레이를 통해 에너지를 소모하며, 과하게 소모된 선수는 스탯이 감소하며 제 성능을 내지 못한다. 이 경우 선수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팀 내 다른 선수로 교체해줘야 원활한 경기 진행이 가능하다.

나이언틱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각 지역 주요 스팟마다 '드롭 존'이 존재하며 이 곳에서는 좋아하는 브랜드가 출시한 희귀 의상을 얻거나 선수 스탯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한 의상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경험치 부스트, 에너지 드링크, 인게임 재화인 '크레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10만개 이상의 일부 스팟에는 농구 코트가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들과 이 곳을 빼앗고 지키는 '코트 지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포켓몬GO의 체육관과 비슷한 장소로, 미니 게임으로 승부를 겨루고 코트를 지배하며 선수들의 랭크 업에 필요한 '스타 토큰' 등 다양한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또한 PvP 콘텐츠인 '아레나 토너먼트'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겨루는 것도 가능하다.

나이언틱과 NBA는 향후 제일런 그린, "던 풀, 앤드류 위긴스, 칼 앤서니 타운스 등이 출연하는 'NBA 올-월드'의 단편 다큐멘터리 시리즈 'Where I'm From'을 출시한다. 또한 'go.all.out.'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출시 직후 작품의 흥행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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