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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오버프라임’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2-01-23

넷마블이온라인 게임 ‘오버프라임’의비공개 테스트(CBT)를 갖고작품성 점검에 나선다.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성을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은 22일과 23일이틀간 온라인 게임 ‘오버프라임’의 CBT를 갖는다. 이 작품은 3D TPS 진지점령(MOBA) 게임으로 이번 CBT 버전에서는 17명의 영웅과 1개의 맵 등을 즐길 수 있다.

C이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략과액션의재미가 배가된 게임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유명 MOBA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가 쿼터뷰 시점에서 맵 전체를 살피며 전투를 벌인다면 이 게임은 3D 슈팅방식으로 눈 앞의 시야와 국지전에 집중하고 있는 것.

눈 앞에 벌어지는 전투에 집중해 보다 박력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단순히 캐릭터들의 전투 모션을 가깝게 볼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화려한 스킬 등이 구현돼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CBT 버전에서는 탱커, 전사, 암살자, 마법사, 원거리딜러, 서포터로 구성된 총 17명의 캐릭터를 즐길 수 있다. 각 캐릭터마다 개성 넘치는 전투 스타일과 스킬을 사용해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향후 정식 론칭 버전에서는 보다 많은 캐릭터가 추가돼 게임의 재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MOBA 장르의 특징인 전략성이 떨어졌다는 것은 아니다. "합을 고려한 팀 구성을 비'해 이동 경로, 집단 전투 타이밍, 쿨타임을 고려한 스킬 사용 등이 요소가 존재한다. 또한 맵에서 집결, 공격가세, 적이 사라짐, 궁극기 타이밍 등 다양한 포인트를 찍어 아군과 전투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

캐릭터들의 수려한 모습역시 눈길을 끈다. 인간남성과 여성은 물론 외계인, 기계 등 다양한 콘셉트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 게임 내에서도 캐릭터가 그대로 구현돼 전투 외에도 선호하는 캐릭터의 움직임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기에 CBT 버전에는 아직 제공되지 않으나 다양한 스킨도 준비되고 있어 향후 더욱 높은 시각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여겨진다.

간편한 "작과 사용자인터페이스(UI)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포함해 사용되는 키가 그리 많지 않아 이른바 손이 꼬일 염려 없이 긴박하게 흘러가는 전투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스킬은 물론 플레이 전반에 대한 설명이 상세히 지원돼 MOBA 또는 슈팅 게임을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템을 살 때도 각 캐릭터의 핵심 아이템이 따로 표기돼 어떤 아이템을 사야 할지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CBT 버전에서는 창세의 요람 맵을 이용할 수 있는데 해당 맵은 단순하게 구성돼 있다. 적과 아군의 기지가 일직선으로 이어져 있는 가운데 좌측과 우측에 각각 "그만 원형 지역이 존재한다. 적 기지와의 거리가 짧아 전투에만 몰입할 수 있다. 또한 1대 1부터 5대 5까지 유저가 원하는 인원구성으로 방을 만들고 즐길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이 작품은 3D 슈팅과 MOBA의 재미를 더해 시너지를 일으킨 게임이다. 화려한 액션과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시각적 재미를 보장한다. 기존 MOBA 게임에서액션성을 추구하거나, 3D 슈팅 게임에서 RPG적 재미를 추구하는 유저에게 추천할 만한 게임이다. 아직 CBT 버전인 만큼 다소 부"함이 있기는 하지만 유저들의 호응를 이끌어낼 만한 충분한 잠재력을 가졌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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