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사설] 새롭게 꿈틀대는 온라인게임시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1-07-23

갈수록 커지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의 위세에 밀려 주춤해 왔던 온라인게임 시장이 최근 다양한 신작들의 출사표로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

카카오게임즈와네오위즈, 썸에이지, 액션스퀘어 등이 선봉장이다. 이들은'디스테라' '블레스 언리쉬드' '크로우즈' '앤빌' 등 신작 온라인게임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그간온라인 게임 신작이 뜸했던 상황에 비춰보면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할 것이다.

온라인게임 시장은 최근 몇년간 모바일게임에 밀려 주목을 받지 못했다. 시장규모도 줄어들고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도 찾기 힘들었다. 이렇다 보니 개발업체나 유저들의 관심도 역시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온라인게임 시장은 여전히 확고한 영역을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게임이 따라 잡을 수 없는 대화면과 화려한 액션의 구현 등 온라인게임만의매력적인 요소에다 유저들의 충성도로 인해 수요 역시 꾸준한 편이란 평을 듣고 있다.

한 여름 휴가기간은 게임성수철이다.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게임 장르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바라는 바는 모바일게임과 함께 이번에 선보이는 온라인게임이 시소경쟁을 펼치는 등 시장에 큰 바람을 일으켰으면 하는 것이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온라인게임을 상용화시키고 세계 시장을 개척해 온 온라인게임 종주국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중국이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강국으로 자리하고 있고, 모바일게임의 팽창으로 인해 그 영향력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대한민국 게임계가 온라인게임에 대한 끈을 놓치 말아야 하는 이유는 두말할 나위없다. 우리가 이룩해 온 플랫폼이라는 점, 또 온라인게임의 영향력이 쇠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 일각에선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의 등장으로 아케이드 게임과 콘솔게임이 사라질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이들 플랫폼은 여전히 세계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지켜가고 있다.

온라인게임 시장이 새롭게 꿈틀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싶다. 적어도 사양 시장이 아니라면 그런 반전도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많은 온라인게임이 등장하고 출시돼야 한다.모바일 게임과 함께 온라인 게임이 시장을 이끄는 양두 체제의 시장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것이다.

신작 온라인게임들의 건투를 빈다.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