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는 '2023년 불법게임물 신고포상금제도'를 시행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위는 불법게임물 신고포상금제도 운영지침에 따라 경찰청,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으로 '2023년 불법게임물 신고포상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김재갑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센터장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오부걸 부산광역시경찰청 생활질서계장 ▲이재홍 부산광역시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등의 위원들을 위촉했다.

신고대상은 ‘불법게임물 제공행위’ ‘환전 및 환전 알선 행위’ ‘사행심 "장 광고 및 선전문 게시·배포행위’ 등이다. 법 위반행위로 확인될 경우 신고내용에 따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게임위 홈페이지 ‘불법게임물 신고 포상금’에 신고서와 증거자료 등을 제출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포상심사위원회에서 포상금 지급 여부와 액수를 결정하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