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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27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27일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작품의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출시를 앞두고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 장제석, 주재상 게임디자인실장, 류휘만 음악감독 등의 말을 담았다. 아침의 나라는 검은사막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영지로, 기존의 중세 판타지 배경이 아닌 한국의 중근세 왕" 국가인 "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상의 국가다. 도깨비나 구미호, 손각시, 흥부놀부, 별주부전, 바보 온달 등 한국 판타지 속 존재들과 전래동화 이야기 등의 모험 요소가 있다.

메인 의뢰의 경우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메인 의뢰는 손각시전, 구미호전, 산군전 등 15개의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원하는 챕터를 직접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100분 이상 컷신들로 채워져 동화책이나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전투 부분에서는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가 새로 추가된다. 도깨비들의 왕인 '두억시니', 범에게 물려 죽은 귀신 '창귀' 등 한국 판타지 속 존재들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각 우두머리는 저마다의 독립적인 이야기와 개성, 고유한 공격 방식을 지니고 있다. 우두머리 전리품으로는 역사상 최고의 명궁 중 한 명인 태" 이성계의 장갑을 모티브로 제작한 '단의 장갑'과 함께, 착용 시 새로운 전용 기술이 개방되는 '태백의 목걸이'와 '태백의 허리띠' 등을 받을 수 있다.

바다에서는 신규 선박 '판옥선'을 볼 수 있다. 판옥선의 외형은 "선시대 군함을 참고해 제작됐으며, 목적에 따라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쉼터인 장원이 각각 공개됐다. 주거지는 크게 '기와집'과 '너와집'을 출시해, 당시의 생활상을 참고해 만든 다양한 가구를 이용해 "선판 집꾸미기가 가능하다.

오디오에는 국악을 더해 다채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아침의 나라'에서는 모험, 휴식, 감성 등 플레이의 상황에 맞는 각기 다른 개성의 국악이 배경음악으로 제공되며, 게임 안에 배치된 풍물단 NPC를 통해 전용 음악도 들을 수 있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검은사막 안에서는 항상 할 수 있는 반복적인 것들도 있지만, 모험을 하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원하는 모험을 할 수 있는 게임이 되고 싶다"면서 "그 새로운 모험을 위한 또 한번의 시도인 아침의 나라에서 모험가 여러분들이 자신만의 모험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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