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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LCK 스프링 어워드' 투표에 팬들 '부글부글'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24

'LCK 스프링 어워드' 투표 결과에 팬들 '부글부글'

'LCK 스프링 어워드'의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일부 투표 내역에 팬들이 납득하지 못하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난 22일 LCK는 '2023 LCK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하는 'LCK 어워드'를 발표했다.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옵저버, 기자단 등 약 40여명의 투표를 통해 정규 리그 MVP,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올-LCK 팀이 각각 선정됐다.

하지만 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LCK 스프링 어워드 투표 내역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이 불만을 나타냈다. 논란이 된 항목으로는 ▲투표자의 전문성 ▲납득하기 어려운 투표 내역 ▲기권표 발생 등이다. 특히 투표자가 1위부터 5위까지 선정하고 결과 각각에 포인트를 매겨 종합 순위를 정하는 올-LCK 팀 투표 내역이 도마 위에 올랐다.

불만을 표시한 팬들은 LCK 어워드가 공정하지 않다며 "투표자의 선수 선호도와 이름값에 좌우되고, 늘 이해하기 어려운 투표 결과가 나온다"며 반발한 것. 이에 "이럴 것이면 차라리 LCK 어워드를 팬 투표로 바꾸라"는 의견도 등장했다. 팬 중 일부는 특정 투표자를 거론하며 "다음 어워드부터는 투표권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편 다른 팬들은 "투표 내역을 놓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투표자의 생각과 자율성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자중하라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위메이드 '윈드러너' 10년 만에 서비스 종료

위메이드의 모바일게임 시대를 상징하는 게임 중 하나인 '윈드러너'가 서비스를 종료키로 해 눈길.

이 회사는 내달 20일 이 작품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2013년 출시 이후 약 10년 만에 시장에서 철수하게 된 것.

이 작품은 보다 높은 점수에 도전하는 달리기 게임이다. 당시 모바일게임에 대한 폭발적인 성장세와 맞물려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한 채널링,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성 등이 주목을 받으며 출시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윈드러너'의 성공 이후 '윈드러너2'가 등장했으며, 디펜스 장르의 '윈드소울' 및 '윈드소울 아레나' 그리고 원작의 게임성을 일신한 '윈드러너Z', 퍼즐 게임 '3매치 퍼즐 대전: 윈드러너'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이 같은 시대를 상징하는 작품이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는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넥슨 GDC 발표에 유저 반응'냉랭'

최근 넥슨이 미국에서 열린 ‘GDC 2023’에서 게임스케일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게임스케일은 넥슨인텔리전스랩스가 개발한 데이터 분석·운영 보" 솔루션이다. 넥슨 측은 "회사 내부에서 모두사용하고 있다"라며 “개발자뿐만 아니라 마케터, 보안, QA 등 대부분의 파트에서 활용할 정도로 효과가 검증됐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를 확인한 유저들은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최근 ‘메이플스토리’ 불법 프로그램·핵 이슈로 넥슨이 미비한 보안의 대명사로 꼽히고 있기 때문. 한 유저는 “’메이플스토리’에는 게임스케일이 적용이 안된 모양”이라고 비꼬았다. 다른 유저는 “앞서부터 발표를 준비해 왔겠지만 타이밍이 너무 좋지 못하다”는 의견도 나와. 이 외에도 “넥슨이 ‘서든어택’에서 핵 이용자 강경 대응을 하는 등 집안 단속 중이다”라는 등 다양한 목소리가 존재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불법 프로그램과 핵 문제 해결은 모든 게임업체들의 숙제”라며 “다만 최근 보안 문제가 강하게 지적되고 있어 함께 언급되지 않도록 신경쓰는 상황”이라고 한마디.

[더게임스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tgo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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