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내달 27일 멀티플랫폼 게임 '언디셈버'에 시즌 모드 등 대규모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전용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또 디렉터스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3~4개월 단위로 운영되는 시즌 모드를 도입한다. 플레이 난도에 따라 '하드코어'와 '오리진' 모드로 구분돼 유저 플레이 피로감을 최소화하며 각 시즌의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즌 모드에서 성장시킨 캐릭터는 시즌 종료 후 일반 모드에서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속도감 있는 캐릭터 성장,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밸런스도 "정한다. 이를 위해 카오스 석상 및 캐릭터 레벨 달성에 필요한 시간이 현재보다 3배 이상 단축되며 아이템 드랍률도 상향 "정돼 아이템 파밍의 재미도 강화한다.
이 외에도 보다 다양한 빌드를 손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투의 핵심 요소인 장비와 룬의 활용도를 더욱 향상한다. 뿐만 아니라 유저 편의성 향상에 주안점을 둔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