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구글 플레이 매출 첫 집계에서 10위권에 오르며 순항하고 있다.
이 작품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론칭 직후 플레이어가 몰리며 일부 서버에 캐릭터 생성 제한이 걸렸다. 또한 서버 혼잡으로 대기열이 길게 늘어서는 등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낳았다. 론칭 첫 날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매출 첫 집계에서도 1위에 올랐다.
22일 기준 아키에이지 워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이날 구글 플레이 매출 집계에서 15위에 오르며 흥행세에 시동을 걸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은 1위를 유지했다.
이 작품은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하며 플레이어 수를 점차 늘리는 중이다. 오는 주말을 맞아 큰 폭의 매출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