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게임 퍼블리싱 및 정보보안 업체 네오리진과 공동 개발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드래곤플라이의 판권(IP) 기반 게임과 네오리진의 중국 내 협력업체들이 함께 '중국 진출게임 콘텐츠 소싱' 목적을 갖고 전략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의 이익을 위해 ▲기획개발 계획 ▲서비스 전략 수립 ▲게임 개발 관련 노하우 ▲리소스 인력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네오리진의 관계사인 게임 퍼블리싱 업체 뮤"이와 게임 개발업체 "이포트는 중국과의 '관시(인적 네트워크)'가 두텁고, 중국 판호 발급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이포트는 최근 3년간(2020~2022년) 총 38개의 판호를 발급받았으며, 이는 중국 게임사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