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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서 '하스스톤' 제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16

올해 9월 열리는항저우 아시안게임의e스포츠 정식 종목에서 '하스스톤'이 제외됐다.

16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직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해당 작품을 서비스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끝나고중국 시장에서 철수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직위 측은 "지난해 11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넷이즈 간의 운영권 연장 및 파트너십 계약에 대한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중국에서 '하스스톤' 서버 종료와 함께 관리팀이 해체됐다"면서 "이로 인해 아시안게임 대회 종목에 포함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또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으나 큰 진전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 가운데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는 제5차 "정 위원회 회의에서 '하스스톤' 제거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다.

이날 한국e스포츠협회(KeSPA)도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유감을 표했다.

협회 측은 "지난해부터 '하스스톤' 국가대표 파견을 위해 소위원회 구성, 선발전 등을 거쳐 지도자 및 선수단 선발을 완료했으나 파견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대표 선수단 및 소위원회에는 개최가 불확실한 상황을 사전에 공유하고 양해를 구했으나, 그럼에도 첫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출전이 무산된 점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e스포츠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하스스톤'이 제외 됨에 따라, '아레나 오브 발러' '도타2' '몽삼국2' '피파온라인4'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터파이터V' 등 7개 정식 종목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AESF 로봇 마스터즈'와 'AESF VR 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LoL' '피파온라인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V' 등 4개 종목에서 국가 대표팀 선수단을 파견하게 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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