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14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클래스인 '이그니우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그니우스는 최고의 현자 집단 '고드아이드 티어'의 젊은 위자드 중 한 명이다. 불의 정령 마그와 물의 정령 아네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물의 결계로 적을 가두고 거대한 불벼락을 내리는 등 적진 한가운데서 묵직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어 다대다 전투에 강력한 면모를 보인다.

이그니우스는 주요 기술로 ▲차가운 물을 이용한 공간을 만들어 갇혀있는 적을 제압하는 기술 '수막 폭렬' ▲ 화염의 힘을 방출에 주변 넓은 지역을 불태우는 '대재앙' ▲ 강력한 불덩이를 소환해 떨어뜨려 폭발시키는 '파멸의 불구덩이' 등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이그니우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태양의 결정, 차원의 "각, 그림자 매듭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일일 임무를 수행하면 누적 횟수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