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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기대감 고조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05

컴투스홀딩스의 신작 ‘제노니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원작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준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상반기 중 MMORPG ‘제노니아’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인기 게임 ‘제노니아’ 시리즈의 판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이 회사가 서비스를 맡으며 컴투스가 개발을 담당하는 등 컴투스 그룹의 총력이 집중됐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원작의 인지도가 워낙 높아 론칭 초반 유저들의 관심을 쉽게 끌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원작 시리즈의 경우 2008년 첫 작품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개 작품이 출시됐으며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이 회사 역시 해당 작품에 대해 기존 시리즈의 재미를 계승한다는 점을 강"하고 있다. 작품의 부재로 시간을 되돌리다라는 뜻의 크로노브레이크를 설정한 것이다. 여기에 지난 2일 오픈된 티저 사이트에서도 기존 작품 시리즈와의 연결성을 강"했다. ‘제노니아 시리즈’의 주요 일러스트와 인게임 스크린샷을 통해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새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또한 시리즈 작품 중 하나인 ‘제노니아S’를 지휘했던 박기성 본부장이 PD를 맡아 원작의 재미를 이어갈 방침이다. 박 본부장은 “기존 시리즈의 마을, 등장 인물, 페어리 등 보"캐릭터까지 신작에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리즈 전통 계승을 통해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던 시간을 뛰어넘는 모험의 무대와 광대한 모험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반면 기술 부문은 첨단을 지향하며 작품의 재미를 더욱 키운다. 이 작품은 컴투스플랫폼이 개발한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통해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특히 PC 플랫폼에서 작품을 즐길 경우 언리얼 기반의 카툰 렌더링으로 표현된 웅장한 세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두 회사 모두 이 작품을 주요 라인업으로 강"하고 있다. 지난 4분기 실적발표 당시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제노니아’를 통해 퀀텀 점프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컴투스에서는 이 작품을 자사의 새로운 매출 1000억 클럽 라인업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 작품이 주요 상장 업체인 두 회사에 각각 큰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는 티저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컴투스 그룹의 ‘제노니아’ 마케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봤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배가되며 더 높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이 작품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만큼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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