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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해상전으로 팬심 저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3-04

카카오게임즈(대표 "계현)가 '아키에이지 워'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핵심 콘텐츠로 해상전을 내세워 이목을 끌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1일 멀티 플랫폼 게임 '아키에이지 워'를 출시한다. 이에 앞서 쇼케이슬를 열고 작품 특징 및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원작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에 비해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필드전과 공성전,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한 해상전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쇼케이스 종료 이후 유튜브를 통해 다수의 신규 영상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해상 콘텐츠’ 소개 영상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유배자 상선’ ‘노르예트 중형 무역선’ ‘초승달 쾌속정’ 등 다양한 형태의 무역선과 전투선의 모습을 비'해 이를 통한 교역 가능 무역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의 항해로, 각 지역의 위치와 남은 항해 시간 등 원활한 플레이를 돕는 편의성 요소도 확인 가능하다.

원작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해상전은 이번 ‘아키에이지 워’에서도 차별점을 강"하는 핵심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선박을 건"해 광활한 바다를 누비는 무역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유저와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아키에이지 워’가 원작 대비 전쟁과 전투 요소를 강"한 만큼 해상전이 필드전에 이은 또 하나의 전투 콘텐츠가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해상전은 전략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발표한 정석원 기획팀장은 ▲방향성 투사체인 어뢰를 활용해 동료와 합을 맞춰 적군을 집중 공격 ▲위기에 처한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군의 어뢰를 대신 맞아주는 플레이 ▲순간적인 이동 속도 증가 기술을 통해 위기를 벗어나거나 적을 쫓는 플레이 등 전략적 전투를 위한 여러가지 변수가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또 출시 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시스템이 추가될 것이라 예고했다.

이 회사가 해상전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함에 따라‘아키에이지 워’를 향한 기대치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5일 만에 예약자 100만 명을 달성했고, 지난달 10일에는 150만명 고지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오픈 후 2시간 만에 16개 서버 중 7개 서버에서 캐릭터 생성이 마감됐다. 이후 서버 최대 인원수를 확대했지만, 일부 서버 생성 마감 및 다른 서버도 ‘혼잡’ 상태가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 '오딘' 등 대작 MMORPG를 운영하며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집결해 '아키에이지 워'가 새로운 흥행 IP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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