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에 대규모 협동 토벌 콘텐츠 '레이드'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레이드는 총 20명(4개 파티)이 모여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보스를 무찌르는 대규모 협동 토벌 콘텐츠다. 공격대장의 요청에 따라 4개 파티가 함께 입장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레이드'에 참가하면 캐릭터의 성장뿐만 아니라, 전리품으로 특별한 무기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다. 이는 처음 선보이는 보상으로 특별한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는 새 시스템 '방어구 해방'도 추가했다. '방어구 해방'은 3성 방어구를 6성 30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총 10단계 해방으로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시스템이다.

또 탈 것 '멍군'과 뉴트로 패션이 돋보이는 코스튬(의상 아이템) 5개를 공개했다. 이 외에도 16일까지 '희귀 ★6 이마젠 장난감 상자'를 증정하는 14일 출석 이벤트와 아이템 '신묘한 액막이 인형'을 받을 수 있는 '유물전장 특별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한편 넷마블은 모바일게임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 2023 KBO 시즌 개막 기념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29일 업데이틀를 선보일 예정이며, 내달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한다.

이 회사는 또 다른 야구게임 '마구마구2023 모바일'과의 공동 이벤트도 실시한다. 내달 예정된 '마구마구2023 모바일' 업데이트에 사전예약하고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보상을 지급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